지난 4월20일은 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밀알천사가 주최하고 한국정책방송KTV와 국방TV가 주관하는 특별공연이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1층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그래서 사랑하고 그래도 사랑한다." 라는 부제로 평소에 공연이나 어떤
문화도 누릴수 없었던 장애우와 또 그 가족들을 위한 자리였습니다.
<축하인사하는 국방홍보원 오철식 원장>
<축하인사하는 밀알천사 남기철 대표>
<축하인사하는 KTV한국정책방송 김관상 원장>
특히 자폐성 장애우들은 돌발행동때문에 당사자는 물론 부모들까지도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다고합니다. 이번 기회에 그들을 위로하고 또 날이 장애인의 날이니 만큼 한마음 한자리에 같이 즐길수 있는 무대여서 더욱 특별한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개그맨 박성호와 방송인 손은아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홍보지원대 유승찬 상병, 박효신 상병 그리고 강창모 일병이 함께 격려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래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브라스밴드 푸른초장 금관악기연주>
첫 무대는 브라스밴드 푸른초장의 흥겨운 금관악기연주로 시작하여, 국방홍보지원대 분대장 유승찬 상병의 노래로 이어졌고,
<국방홍보지원대 유승찬 상병>
국악그룹 미지의 음악으로 흥겨움을 더했습니다.
<국악그룹 미지(MIJI)>
KCM으로 알려진 국방홍보지원대 강창모일병은 입대 전, 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음을 밝히고, 입대해서 이런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국방홍보지원대 강창모(KCM) 일병>
박효신 상병은 진정한 천사같은 여러분들앞에 선 것이 가슴뛴다는 소감을 밝히고, 특유의 가창력으로 참석한 많은 관중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국방홍보지원대 박효신 상병>
이어 락커 박완규의 순서였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뇌병변을 앓고 있는 아이를 위한 자선공연에 대해 이야기 하며,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씨와 함께 할매재단이란 이름으로 나눔의 일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가수 박완규>
마지막 무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색소폰 연주, 어울림팀과 출연한 모든이들이 한무대에서 붉은노을을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색소폰 연주 어울림>
촬영하는 내내 즐거워하는 장애우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도 들면서 이런 자리가 특별하게 자리하는게 아니라 평범하게 자리잡아야 장애우들을 특별히 보는 시각도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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