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취업하기 힘드시죠, 뉴스에서 종종 듣는답니다. 옛날 대학생들은 꽃다운 청춘을 "노새 노새 젊어서 노새♪"하셨다는데. 요즘은 방학이라고 차비만 들고 훌쩍 무전여행 떠나가는 친구들보다 영어학원 등록하는 친구들이 더 많지요? 그런데 군대에 가야 한다니, 공부한것들 다 까먹을까봐 걱정되시죠?
사이버지식정보방에서 혼자서 컴퓨터 독차지하고 하루종일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도 없는 것이잖아요! 그리고 인터넷 강의란 항상 유효기간이 있는데 만약에 중간에 긴 훈련이라도 나가면 얼마 남지 않는 수강 기간에 좌절할지도 몰라요.
제가 지금부터 대한민국 군대의 섬세함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제가 사진을 하나 가지고 왔는데요, 자신이 어느 부대에 속해있는지에 따라서 국방망 홈페이지가 다르지만 그 아래 배너에는 빠지지 않고 "자기계발"배너가 있답니다. 이 배너를 클릭! 하자마자 나오는 화면이 바로 저 위의 컴퓨터를 직접 찍은 사진이랍니다.
자신이 어떤 리듬으로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구요? 일단 시작을 해보면 차근차근 리듬을 잡아갈 있을 거에요. 해커스 교재들의 구성을 보면 그 교재들을 독학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잘짜 놓았으니 참고로 해보시면 좋을거에요.
국가차원에서 신경써준 부분이라서인지 강사분의 수준도 높으시고, 유효기간도 없답니다. 필요한 것은 일정의 교재비와, 내무반에 대화의 꽃이 피어도 마음을 독하게 먹고 컴퓨터에 앉을 수 있는 용기!!
군대에서 힘든 훈련들을 하나 둘씩 배우면서, 실제로 전쟁이 났을 때 자신이 생존하는 방식을 배우면서 느끼는 보람들, 그리고 혼자 정말 하기 싫은 일들도 동기들과 있으면 어떻게든 해내고 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2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병 여러분, 그리고 앞으로 그 시간을 보낼 여러 남성분들. 그 보람된 시간 사이에 끼어 있는 훈련이 없는 기간들을 알차게 계획해보시길 바랍니다. 혼자 하기에 눈치보이면 비슷한 생각으로 알찬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동기들과 같이 진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12년도 임관 소위로서 요즘 소대장이 되어서 소대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들을 하나 둘 씩 적어보는데요, 그 중에 '자기계발을 원하는 인원들을 적극 지원해 주고싶다' 가 5번으로 제 수첩속에 적혀있네요.
에리히 프롬의 '존재의 기술' 이라는 책을 발췌했습니다.
"존재의 기술을 가로막는 또 다른 장벽은 '무 노력, 무 고통'신조이다. 사람들은 모든 것을, 가장 힘든 일들까지도, 노력 없이 혹은 작은 노력만으로 터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그런 신조는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을 만큼 널리 퍼져 있다." 라는 부분인데요, 우리는 이런 헛된 생각에 잠겨서 왜 나는 많은 노력을 해야만 무언가를 터득할 수 있는걸까 하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좌절감에 빠진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서는 부디 이런 사고의 장벽에 스스로를 가두지 마시고 그동안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셨다면 군대에서 그 계발을 계속해가고, 혹은 더 도약하는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오른쪽 그림을 보고 계시다면 얼마나 많은 공부들을 국방망 컴퓨터로 가능하신지 보고계실 것입니다. TOEIC, TEPS, 각종 영어관련 공부, JFKN, 일본어, 중국어, 한자까지도 가능합니다.
자신이 어떤 리듬으로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구요? 일단 시작을 해보면 차근차근 리듬을 잡아갈 있을 거에요. 해커스 교재들의 구성을 보면 그 교재들을 독학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잘짜 놓았으니 참고로 해보시면 좋을거에요.
국가차원에서 신경써준 부분이라서인지 강사분의 수준도 높으시고, 유효기간도 없답니다. 필요한 것은 일정의 교재비와, 내무반에 대화의 꽃이 피어도 마음을 독하게 먹고 컴퓨터에 앉을 수 있는 용기!!
군대에서 힘든 훈련들을 하나 둘씩 배우면서, 실제로 전쟁이 났을 때 자신이 생존하는 방식을 배우면서 느끼는 보람들, 그리고 혼자 정말 하기 싫은 일들도 동기들과 있으면 어떻게든 해내고 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2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병 여러분, 그리고 앞으로 그 시간을 보낼 여러 남성분들. 그 보람된 시간 사이에 끼어 있는 훈련이 없는 기간들을 알차게 계획해보시길 바랍니다. 혼자 하기에 눈치보이면 비슷한 생각으로 알찬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동기들과 같이 진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12년도 임관 소위로서 요즘 소대장이 되어서 소대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들을 하나 둘 씩 적어보는데요, 그 중에 '자기계발을 원하는 인원들을 적극 지원해 주고싶다' 가 5번으로 제 수첩속에 적혀있네요.
에리히 프롬의 '존재의 기술' 이라는 책을 발췌했습니다.
"존재의 기술을 가로막는 또 다른 장벽은 '무 노력, 무 고통'신조이다. 사람들은 모든 것을, 가장 힘든 일들까지도, 노력 없이 혹은 작은 노력만으로 터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그런 신조는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을 만큼 널리 퍼져 있다." 라는 부분인데요, 우리는 이런 헛된 생각에 잠겨서 왜 나는 많은 노력을 해야만 무언가를 터득할 수 있는걸까 하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좌절감에 빠진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서는 부디 이런 사고의 장벽에 스스로를 가두지 마시고 그동안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셨다면 군대에서 그 계발을 계속해가고, 혹은 더 도약하는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보지원대원과 함께한 특별한 공연 (0) | 2012.04.24 |
---|---|
DMZ안의 야생화 (0) | 2012.04.24 |
신형 탄도 미사일, 순항 미사일 독자개발.... (0) | 2012.04.20 |
군인들의 일기장, 수양록! (1) | 2012.04.18 |
[편히 모시겠습니다]1화 - 본부 입성기 (4) | 2012.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