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을 취재하기위해 군항제가 한창인 진해에 들렸다. '꽃, 빛, 희망'을 주제로 49번째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진해는 지난해 7월 마산,창원과 통합창원시로 통합되었다.<첨부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화면으로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군항제가 한창인 주중에 내린 비로 벚꽃 개화여부와 상태를 걱정했으나 군항제가 열리는 통합창원시 진해구에는 여기저기 벚꽃이 만개해 있었다.
군악의장페스티벌 개막행사가 열리기 전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훈련소시절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있는 경화역을 가보기로 했다.
경화역은 1926년 11월11일 최초 영업을 개시한 경상남도 진해시 경화동에 위치한 작은 역이다. 그러나 현재의 경화역은 벚꽃 테마역으로 조성되어 벚꽃이 만개하는 군항제가 열릴때면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곳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필자의 기억에 남아있듯이 이곳은 특히 해군이나 해병대에 복무한 사람들 중 1980년대초까지 진해에서 훈련을 받은 사람들에게도 아마 경화역은 기억에 남아 있을 것이다. 군사기초훈련을 마치고 군용열차를 이용해 이동을 하던 곳이 바로 이 경화역이기 때문이다.
진해에서 6주간의 훈련을 받고 포항으로 이동하며 이곳 경화역을 떠날때 진해 이쪽은 다시는 쳐다 보지도 안는다며 떠났던 이 곳, 그러나 근 30여년 만에 찾은 진해의 경화역의 정말 아름다웠다.
경화역을 서행하며 기차가 들어오기 시작하면 기차와 벚꽃을 배경으로 모두 사진을 찍기에 바쁘다.
군항제가 한창인 주중에 내린 비로 벚꽃 개화여부와 상태를 걱정했으나 군항제가 열리는 통합창원시 진해구에는 여기저기 벚꽃이 만개해 있었다.
군악의장페스티벌 개막행사가 열리기 전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훈련소시절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있는 경화역을 가보기로 했다.
경화역은 1926년 11월11일 최초 영업을 개시한 경상남도 진해시 경화동에 위치한 작은 역이다. 그러나 현재의 경화역은 벚꽃 테마역으로 조성되어 벚꽃이 만개하는 군항제가 열릴때면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곳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필자의 기억에 남아있듯이 이곳은 특히 해군이나 해병대에 복무한 사람들 중 1980년대초까지 진해에서 훈련을 받은 사람들에게도 아마 경화역은 기억에 남아 있을 것이다. 군사기초훈련을 마치고 군용열차를 이용해 이동을 하던 곳이 바로 이 경화역이기 때문이다.
진해에서 6주간의 훈련을 받고 포항으로 이동하며 이곳 경화역을 떠날때 진해 이쪽은 다시는 쳐다 보지도 안는다며 떠났던 이 곳, 그러나 근 30여년 만에 찾은 진해의 경화역의 정말 아름다웠다.
경화역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경화역을 서행하며 기차가 들어오기 시작하면 기차와 벚꽃을 배경으로 모두 사진을 찍기에 바쁘다.
결혼을 앞두고 경화역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4월의 신부는 더욱 아름답고 행복해보인다.
연인끼리, 친구끼리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며 사진촬영하기에는 이만한 곳이 더 있을까?
축제 시작이후 최대인 260여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올해의 진해 군항제부터는 개최시기도 매년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고정 개최하기로 했다고 한다. 아직 진해군항제에 안가보신 분들은 내년에는 꼭 진해에 들려 이 곳 진해 경화역의 벗꽃 터널을 연인,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거닐어 보시라!
임영식기자 <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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