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의 모항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살려 벚꽃이 만개한 4월 진해군항제와 함께 창원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국제적 규모의 축제로서 국내외 군악대의 힘찬 마칭공연과 의장대의 절도있는 의장시범외에도 거리퍼레이드, 군악의장공연, 프린지공연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축제인 2011 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개막식에 다녀왔습니다. <첨부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화면으로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2007년 4월 처음 개최되어, 국내외 관광객으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통합창원시의 실질적인 원년인 2011년에는 진해지역뿐 아니라 창원 및 마산으로 축제를 확대 개최하여 통합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창원시 및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은
2007 진해국제군악의장페스티벌 개최 : ‘07년 4월 5일 ~ 4월 8일 【4일간】 2008 진해관악페스티벌 개최 : ‘08년 4월 4일 ~ 4월 6일 【3일간】
2009 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개최 : ‘09년 4월 3일 ~ 4월 5일 【3일간】 2010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10년 4월 2일 ~ 4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해군 천안함 침몰사고(’10년 3월 26일)로 행사 취소되었고,
2011 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은 4월8일에서 4월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5개국 1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축제는 진해 중원로터리에서 공연장인 공설운동장까지의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거리퍼레이드
의장시범은 총 21개 동작을 기본으로 정지간 제식동작, 이동간 제식동작, 파도타기 동작 등 15분으로 구성하여 해병대의 강인함과 절도있고 패기있는 모습을 표출합니다.
◎ 식전행사
◎ 개막식과 본공연
군악의장대와 통합창원시 예술단과의 협연을 추진하여 민군관이 하나되는 행사로 추진한 군악의장페스티벌 개막식은은 해군군악대와 통합창원시합창단의 협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은
2007 진해국제군악의장페스티벌 개최 : ‘07년 4월 5일 ~ 4월 8일 【4일간】 2008 진해관악페스티벌 개최 : ‘08년 4월 4일 ~ 4월 6일 【3일간】
2009 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개최 : ‘09년 4월 3일 ~ 4월 5일 【3일간】 2010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10년 4월 2일 ~ 4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해군 천안함 침몰사고(’10년 3월 26일)로 행사 취소되었고,
2011 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은 4월8일에서 4월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5개국 1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축제는 진해 중원로터리에서 공연장인 공설운동장까지의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거리퍼레이드
<해군의장대> 대한민국 해군 의장대는 1946년 4월 2일 경상남도 진해에서 창설된 부대로서 6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국내ㆍ외 각종 의장행사에 참가하여 멋과 위용을 과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1976년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9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세계 의장 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1978년 7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90여 개국이 참가한 독립 20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하여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의장대입니다.
<미8군 군악대> 미8군 군악대는 6.25 전쟁 때부터 지금까지 한국과 미국 간의 "같이 갑시다" 를 표어로 한국 전역에서 공연을 해오고 있습니다. "자유의 대사"라는 이름으로 주한미군의 주요 행사에 음악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 미 양국의 동맹에 상징적인 존재로서 한국민들과 음악을 공유하며, 미8군 군악대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육군의장대> 1951년 9월 5일 창설된 육군 의장대는 절도와 패기 그리고 멋을 자랑하는 우리 군의 표상이자 육군을 대표하는 부대로서 강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으며, 국가 VIP행사, 국군의날 행사, 영결식/안장식 등 다양한 의식활동을 통하여 우리군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국민 신뢰증진과 민군화합을 위하여 어린이 날 및 스승의 날, 각 종 지역 문화축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장시범, 퍼레이드 등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국민의 군대, 국민과 함께하는 육군으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공군군악대> 공군군악대는 1951년 10월 17일 창설이래, 1957년 5월 15일 공군 교향악단을 창설하여 수준높은 음악을 연주하였으며, 1960년 8월 1일 공군기술교육단 군악대 창설, 동년동일 군수사령부 군악대 창설, 1984년 5월 1일 공군사관학교 군악대 창설, 2004년 10월 1일에 공군 작전사령부 군악대를 창설하기까지 양적, 질적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왕실 해군군악대의 마오리족> 뉴질랜드왕실 해군군악대는 1960년도에 창설된 이후 아주 다재다능하고 다양한 문화를 소화하는 28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Keith Anderson 군악대장이 지휘를 맡고 있습니다. 군악대는 국가적으로 공식행사와 주요 의식행사에 참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뉴질랜드 전역에 걸쳐 지역사회에 수준높은 콘서트 공연을 하고 선사하여 모든 연령층의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국방부 전통의장대> 전통의장대는 국가의식행사 및 국왕 어가행령시 호위나 의장수 역할등을 맡아오던 조선시대 친위대(=근위대)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외국 귀빈이나 관광객 그리고 국민들을 대상으로 국악대와 함꼐 전통 무예와 제식을 선보이며 마치 조선시대의 병사들이 살아 돌아온 것 같은 감동과 대한민국의 혼백을 고스란히 전하며 의장행사의 꽃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왕실 육군군악대> 네덜란드왕실 육군군악대는 세계유일의 자전거 부대가 있는 군악대이며, 네덜란드의 황실행사 등 각종 공식행사 등에 음악연주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악대는 에딘버러 타투 및 미국 버지니아 타투에 초대되어 공연을 하였으며, 익살스럽고 재치있는 자전거 부대 공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해병대사령부 의장대> 해병대사령부 의장대는 내ㆍ외국 귀빈에 대한 환영행사 및 군 행사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로서 엄격한 절차와 고도의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 최정예 의장대입니다. 또한 해병대의 위엄과 용맹스러운 모습을 표출하기 위해 6kg의 무게에 달하는 M1소총을 사용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군을 대표하는 작지만 강한 ‘정예 최강부대’의 상징입니다.
의장시범은 총 21개 동작을 기본으로 정지간 제식동작, 이동간 제식동작, 파도타기 동작 등 15분으로 구성하여 해병대의 강인함과 절도있고 패기있는 모습을 표출합니다.
◎ 식전행사
많은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낸 살인미소와 함께 등장한 공군병장 조인성의 사회로 식전행사와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태국왕실 해군군악대 - 태국왕실 해군군악대는 1878년 6월 10일 해상나팔군악대로 설립된 아주 전통있는 군악대입니다. 특히, 국가적인 행사와 콘서트를 잘 수행하여 매행사마다 관중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에는 캄존 카레온키아트 대령에 의해 지휘되고 있습니다.
<식전공연을 하고 있는 태국왕실 해군군악대>
◎ 개막식과 본공연
<기수단입장>
<17개팀이 모두 입장한 가운데 국민의례가 진행되는 진해공설운동장의 모습>
<해군군악대와 의장대의 공연>
<미8군 군악대의 공연> 미8군 군악대는 6.25 전쟁 때부터 지금까지 한국과 미국 간의 "같이 갑시다" 를 표어로 한국 전역에서 공연을 해오고 있습니다. "자유의 대사"라는 이름으로 주한미군의 주요 행사에 음악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 미 양국의 동맹에 상징적인 존재로서 한국민들과 음악을 공유하며, 미8군 군악대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미8군 군악대는 앞으로도 한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이며, 한미 양국 동맹에 있어서 주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
<해병대군악대의 공연>
네덜란드왕실 육군군악대 자전거군악대의 공연
자건거군악대 공연은 군악병이 넘어지가 달려온 의무병들이 군악병은 대충 돌보고 자전거만 들것에 실고 나가자 화가 난 군악병이 쫓아가는 재치있고 익살스런 공연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공군군악대도 비보이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국방부전통의장대,육군국악대,육군군악대는 국악과 접목시킨 화려한 전통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군항의 울림, 미래의 선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군악의장공연, 거리퍼레이드, 콘서트, 프린지 공연과 함께 참가국 및 각 군 홍보코너등의 관람전시행사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행사의 총감독을 맡은 이상수 공군중령은 "해병대의 발상지이며 해군의 모항인 진해에서 세계 각국의 군인들이 모여 음악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며 공연 취지를 설명했고, 창원시에 따르면
공연기간동안 약 9만1천여명이 이번 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을 함께 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영식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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