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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

코니 탤벗(Connie Talbot)을 아시나요?


                                   *이제 9살이 된 코니 탤벗

지난 10월20일 브리튼즈 갓 탤런트 대회에서 기적적인 우승을 차지하여
세상을 놀라게 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놓지 않고 꿈을 이루어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줬던 폴포츠를 기억하시나요?

"브리튼즈 갓 탤런트"가 발굴해낸 또 하나의 기적
6살의 나이로 폴포츠에 이어 2등에 입상한 "코니 탤벗".
그녀가 "프렌즈에프엠 이동건입니다" 게스트로 국군방송을 방문했습니다.

            *코니가 자신의 음반에 직접한 사인 한국말도 직접 썼답니다.

대회에서 부른 "Somewhere over the rainbow"는 그녀가 3살때 할머니의 장례식에서 할머니를 위해 처음으로 불렀었고 우울증에 걸린 엄마를 위해
이 노래를 자주불러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니가 처음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것은 생후 18개월되던였다고 하는데 정말 놀랍습니다.
"유튜브"에서 코니의 대회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브리튼즈 갓 탤런트 대회때 코니 탤벗 6살때 모습 (출처 You Tube)


코니 탤벗과 폴 포츠 두 사람에게 공통점이 있습니다.
폴 포츠는 꿈꾸는 삶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었다면
코니에게선 그 맑은 목소리로 희망을 노래하게 합니다.
작은 아이에게서 어쩜 그런 목소리가 나올수 있는지 신기하기만 했는데
             *김종찬 홍보원장님도 코니 탤벗의 팬이라고 하셨습니다.
방송이 시작되자 마이크 앞의 코니 모습은 역시 어린아이였습니다.
자신의 얼굴 크기만한 마이크를 앞에 두고 노래 부를땐
아이였던 모습이 쏙 들어갈 만큼 맑고 고운 음성으로 마음을 정화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방송을 통해 몇가지 질문을 해봤습니다.
Q. 한국 방문이 이번에 몇번째 인가요?
   3번째 인데 늘 환영해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좋아요.
Q. 이번 방문 목적은 무엇인가요?
   TV쇼출연 목적 이외에 한국에 있는 모든 분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Q. 무대에 설때 떨리진 않은지?
   익숙해져서 무대위에서 떨리진 않아요
Q. 좋아하는 가수가 있다면?
    Justin Bieber를 좋아합니다.
Q. 대회때 심사위원이 노래를 왜 하나요란 질문에 엄마 때문에라고 이야기
    했는데 그 이유를 좀 들어볼까요?
   할머니를 위해서 노래를 불렀었는데 할머니가 아프셔서 같이 노래를
   불렀었다.
Q. 롯데월드 가고 싶다고 했는데 무서운 놀이기구 좋아하나요?
   네 많이 좋아해요. 바이킹이나 롤러코스터 같은 높이 올라가는 거 
   좋아해요.
Q. 앞으로 어떤 가수가 되고 싶어요? (존경하거나 닮고 싶은 가수)
   특별히 롤모델은 없고 좋아하는 가수는 샐린디온이나 휘트니 휴스톤을
   좋아합니다.

롯데월드같은 놀이공원을 좋아하고 친구들하고 허물없이 지내고, 영락없는 9살 소녀입니다.
하지만 노래 부를때 만큼은 아주 맑고 고운 목소리로 많은 팬들
가슴속에 감동을 전해줍니다.
방송을 통해 보여준 코니의 모습은 아이같은 순수함 그 자체 였습니다.
앞으로 천상의 목소리로 많은 나라를 다니면서 폴포츠 못지 않은 가수로
향후 10년후, 20년후 코니를 기억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해 주는 순수한 모습으로 남아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