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방홍보원에는 한·중 국방언론 교류 증진 방안 일환으로「중국 국방부 신문사무대표단」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중국신화망, 중국 국방부
방문단 대표이신 겅옌성(耿雁生) 대교는 지난 2011년 5월 25일 중국의 사이버부대 존재를 세상에 처음으로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고, 중국 국방관련 사건이 있을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중국 국방부 대변인겸 신문사무국 국장 입니다.
국방홍보원에 대한 일반현황 청취후 다양한 매체를 운영하는 국방홍보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국방뉴스 스튜디오에서 현역앵커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겅옌성(耿雁生) 대교.
생방송중인 국방FM 스튜디오를 찾은 대표단은 마침 중국가요인 등려군의 첨밀밀이 나오자 환하게 웃으며 방송 스텝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국방일보를 찾은 대표단은 국방저널의 여배우 사진에 관심을 보여, 장병들이 좋아하는 여배우를 소개하는 기사이며 이 배우가 장병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세지가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공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은 군 홍보기관간 교류 및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꼭 중국을 방문해 달라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방홍보원을 방문했던 이 시간만큼은 그들이 기대하는 것들을 얻어가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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