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군 길 패션리더, 내가 바로 행군스타일 - 제 6회 대학생 전적지 답사 대장정 (4일차)
■영상
향토 국토대장정 (4일차)
■사진1 (행군 길)
4일째 되는 날, 본격적인 행군을 한지 두 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 첫 행군이 꽤 힘들었는지 벌써 잡힌 물집 때문에 뒤뚱 뒤뚱거리며 출발 전부터 걱정스러워 하는 친구들이 있는가하는 반면에 새로운 목적지를 갖고 가는 두 번째 행군에 설레는 듯 기대에 찬 친구들도 많아보였습니다. 그래도 하루 경험자들이라서 노하우가 생겼는지 각자 행군에 필요한 선크림, 팔토시, 손수건 등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치장하는 친구들이 곳곳에 포착되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행군 길에도 자신만의 개성 있는 패션으로 무장한 패션리더들을 무작위로 찾아보았습니다.
■사진2 (행군 길 돋보이는 패션)
행군 도중에 필자가 재미삼아 갑작스럽게 기획한 볼품없는 콘테스트라서 그런지 톡톡 튀고 화려한 패션은 없었지만, 손수건, 모자, 선글라스 등 작은 아이템들로 한껏 멋을 낸 대원들이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이들은 각자 나름의 포인트를 살려 새로운 행군스타일을 창조해냈습니다.
오로지 필자의 눈짐작으로만 선발되었지만, 6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의 행군 패션리더로 선발된 총 6명의 학생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행군 간 재미를 선사해줘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 선발이 안된 분들도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길)
국방홍보원 어울림 최정욱 기자
'지난 자료 > 국방일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군 오빠들, 힘내세요 (0) | 2013.07.24 |
---|---|
“6·25전쟁 美 참전용사에게 감사” (0) | 2013.07.23 |
“강하고 멋진 장교가 되자…무더위 속 담금질” (0) | 2013.07.23 |
블랙이글, 대천 머드축제 축하비행 (0) | 2013.07.23 |
병 치료해주고 교실도 고쳐주는 ‘희망의 불꽃’ (0) | 2013.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