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상황 극복 ‘강한 전사’ 육성
- 육군8군단, 강도 높은 유격훈련 진행
<육군8군단 통신운용대대 장병들이 유격훈련에서 참호격투를 하고 있다. 부대제공>
육군8군단은 최근 ‘강한 전사’ 육성을 위해 강도 높은 유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군단은 지난달부터 예하 직할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강원 양양군 하조대 유격장에서 유격훈련을 하고 있다.
군단은 어떤 전투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강한 전사 육성에 중점을 두고 훈련 강도를 이전보다 높게 잡았다.
훈련 강도를 순차적으로 높여 마지막에는 고강도 훈련을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교관과 조교의 집체교육, 훈련장 정비 등 훈련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내륙과 해안 지역을 동시에 담당하는 부대 특성을 고려해 훈련장 투입과 부대 복귀 시 해안코스 구보를 포함하는 등 해안수호 의지도 다지고 있다.
군단 통신운용대대 최효문 상병은 “이번 유격훈련으로 극한 전장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우리 군단이 책임지고 있는 동해안 지역에 대한 수호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 rambo72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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