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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국방일보

‘전시 완벽한 비행 지원’ 확인

‘전시 완벽한 비행 지원’ 확인

공군19전비, 6ㆍ25전쟁 상기 전투태세훈련

 

<공군19전투비행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한 6·25 상기 전투태세훈련 중 KF-16 전투기들이 공격편대군 훈련 출격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홍관영 하사>

 

공군19전투비행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을 상기하고 호국 안보의지를 다지기 위해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확인할 수 있는 비행단 전투태세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전투태세훈련은 전투지휘소 연습과 연계해 전시 위기조치 능력 배양과 행동절차 숙달, 전시 지속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전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시 완벽한 비행지원과 임무수행 능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비행단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훈련기간 내내 대기태세 증강 훈련, 야간 공격 편대군 훈련, 비상관제탑 출동훈련 등의 항공작전 훈련과 최대무장장착훈련, HYDRAZINE(항공기 비상전원공급용 연료) 제독훈련, 종합화생방 방호훈련, 대량환자 구호훈련, 정보작전 방호태세훈련 등 30여 종류의 야외기동훈련이 복합·동시 다발적으로 펼쳐져 분야별 전투요원들의 상황판단 및 조치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훈련을 주관하는 송택환(준장) 비행단장은 “19전비는 영공방위의 최일선 부대로 전·평시 최상의 전투태세 확립을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전투훈련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종 기자 < seokjong@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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