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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장병 스타만들기 프로젝트 "Be the star"-육군 제3사단

국군장병 스타만들기 프로젝트, 위문열차 "Be the star", 육군 제3사단 편이 시작됩니다. 함께 보실까요?

 

 

        <위문열차 Be the star 진행자, 홍보지원대 언터쳐블 김성원, 박경욱 상병>

 

홍보지원대원 언터쳐블, 김성원, 박경욱 상병의 힘찬 경례로 시작하는 국군장병 스타만들기 프로젝트 위문열차 "Be the star" 육군 제3사단 편이 시작됩니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어떤 실력있는 국군장병들이 참여하였을까요?

 

Be The Star 참가 1번 (거미 / 어른아이)
- 본부근무대  : 이병 박성근 (보컬)

학창시절에 ‘메모리즈’라는 밴드활동, 대학교때는 아마추어 그룹 ‘바운스노트’로 축가,대학교행사 등 여러무대에서 공연을 했다는 박이병은 자대배치 후, 우연히 게시판에서 오디션 공지를 보고 참가를 결심하여 노래와는 상관없을 것 같은 군대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가신청을 했다고 말하며 군 생활의 추억과 비더스타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습니다는 야무진 각오를 밝히며 무대에 올랐습니다.

 

 

      <심사위원 : 공연팀장, 박효신 병장, 이가은, 강창모 일병, 3사단 군악대장>

 

 

Be The Star 참가 2번 (빅뱅/거짓말,리쌍 / 내가 웃는게 아니야)
- 보급수송대대  : 상병 김지후, 상병 한태의, 이병 김영오
매일 창고 앞에서 혼자 기타 연주하며 노래하다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만나 팀을 결성, 비더스타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이번 팀은 정말 웃는게 웃는게 아닌 이등병 시절과 선택한 곡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였고, 이와 함께 랩에 멜로디를 씌어 편곡하면 좋을 것같아 시도하게 되었다고,,

 

 

Be The Star 참가 3번 (오늘은 / YB)
정보통신대대 본부중대 : 상병 황현순, 상병 윤영인
평소 노래를 좋아했고 같은 중대 동기인 윤상병과 황상병은 함께 노래방을 다니며 노래를 즐기던 중, be the star에 대해 듣고 참가하고싶은 마음이 생겨 참가하였다고 말하며, 평소 존경하던 가수, 박효신 병장이 심사위원이어서 더 참가하고 싶었다고 하였는데요, 1년동안 같이 군 생활한 동기와 같이 노래 부르며 좋은 추억 만들고 잘 하는 모습보단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오디션에 임하였습니다.

 

 

Be The Star 참가 4번 (Rain / 이적)
11포병대대 : 
상병 홍현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부대 동기, 선임들의 추천으로 참가하게 되었다고 참여배경을 이여기 하며 참가곡을 신청한 이유로 얼마 전, 휴가가서 비가 많이 오던 날 여자 친구와 헤어진 후 이 노래를 들으면서 울적한 기분을 달랬다는 홍상병인데요, 끝까지 한번 달려보고 싶다고 화이팅하며 무대에 섰습니다.

 

 

 

Be The Star 참가 5번 (여행을 떠나요 / 이승기)
-  본부근무대  : 병장 김재혁,
상병 오영우, 상병 양석원, 이병 이경택
노래를 좋아해서 전우들과 추억을 만들고 싶어 참가했다는 이번 팀은 더운 여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바다나 계곡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달래고자 곡을 선정하였다며 청중과 호흡하며 신나게 즐기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오디션이 끝나고 과연 육군 3사단 우승은 누가 하였을까요?

 

 

바로 4번째로 참가한 홍현의 상병이 우승하였습니다. 우승소감으로 "육군 최고의 사단 3사단! 사단장님께 우선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나올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대대장님, 포대장님, 정훈장교님, 마지막으로 나의 영혼의 파트너 탄약반장 김경진 하사님! 보고 있나 금산의 김경진! 앞으로 9월에 본선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본선에 올라서도 우리 백골사단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우승까지 치고 올라가겠습니다." 라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심사위원 홍보지원대 박효신 병장은 심사평으로 "육군 제3사단 비더스타, 잘 봤고, 너무 고생한 것 같다. 다들 잘했고, 작은 차이로 탈락한 것이고, 어려운 결정이었다. 군 생활 동안 이런 기회 흔치 않은데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홍보지원대 강창모 일병 "비더스타 진행하면서 가장 좋았던 무대였던 것 같다
심사하기 너무 어려웠고워, 다 올려드리고 싶은 욕심이 난다. 실력있는 분들이 많이 나와서 너무 아쉬운 무대였다."

 

 

가수 페이지. 이가은  "노력이 많이 보였던 무대였던 것 같았다. 김지후 상병팀은 셋이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고, 열심히 노력한 모습이 보였다. 예선 막바지 오디션이라 아쉽고, 우승하신 분은 본선진출해서 멋진 모습 보여주길바라며 무대 준비한 분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게 육군 3사단 비더스타는 마무리 되는 듯 했는데요, 이때 박효신 병장이

다시 마이크를 잡고, 심사위원들이 다시 상의를 하였고, 김지후 상병팀에게 본선 진출의 기회를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김지후 상병팀은 열심히 연습한 노력이 보여 좋았다. 화음 연습은 사실 군 생활하면서 모여서 연습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고, 비더스타를 지금까지 심사하면서흔치 않은 무대여서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겠다고 심사위원들과 이야기 하였다. 살짝 아쉬운 점은 기타 연주가 올드한 부분이 있었고, 조금 더 신경 써서 본선 준비했으면 좋겠다." 라고 심사평을 이야기 하며 3사단 비더스타 본선진출 팀은 두팀이 되었습니다.

 

 

이제 9월6일 최종 예선을 앞두고 있는 "Be the star", 본선에 오를 10팀을 선발하게 되는데요, 어울림이 그 현장을 동행 취재합니다.

홍보지원대원들의 멘토링을 받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고, 참여한 병사들의 인터뷰 역시 진행됩니다. 많은 기대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