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 남친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 뮤직비디오를 통해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해보자!

매체가 발전하면서 콘텐츠 산업도 발전하기 마련이다. 특이한 이벤트를 통해 재미와 즐거움, 감동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제공되고 있고 이러한 방법을 통해 연인 간의 특별한 이벤트로 사랑을 전해주고 있다. 최근 특별한 이벤트로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한 커플의 이야기를 잠시 전하고자 한다.

3년차 커플, 강하나씨는 지난 3월에 아쉬움 속에 해병대에 남자친구를 보냈다. 

매일 하루하루를 같이 만나던 남자친구를 군대에 입대한 이후 3월 이후 5개월 가량 못봤다는 강하나씨는 커플은 이번 일병 정기휴가가 우연치 않게도 3주년이 되는 시점이라고 한다.그래서 특별한 이벤트를 알아보다가 영상으로 전하는 이벤트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스튜디오를 찾았다는 강하나씨는 NG하나 안내고 노래 녹음과 영상촬영을 했다는데 스튜디오 제작진은 깜짝 놀랐다는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강하나씨는 럼블리쉬의 '청혼'이라는 곡을 바탕으로 직접 노래를 부르면서 소중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함께 삽입하여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였다. 이 뮤직비디오는 휴가나온 남자친구에게 깜짝 선물을 해주었고, 남자친구는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과연 어떤 영상이길래

잠시 그 영상을 살짝 공개하고자 한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오글오글 거리는 영상이지만 커플이벤트를 하는 당사자들에게는 아주 커다란 추억임이 틀림 없다!

이처럼 최근 인기가수 뮤직비디오처럼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영상을 제작하는 이벤트가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는 점에 따라 곰신들 사이에서 인기가 특히 많다.

이제는 "텔레비전에 내가 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 춤추고 노래하는 예쁜 내 얼굴!"라는 동요처럼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그 주인공의 역할을 누구나 이룰 수 있는 대상이 된 것이다.

이처럼 Multi-Studio "Bevi entertainment"는 유명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을 상대로 다양한 이벤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존의 Entertainment가 가진 딱딱한 이미지를 멋고 누구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었다..

영상 제작에는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뉘며 커플이벤트를 비롯하여 개인을 소개할 수 있는 영상과 프로포즈 영상을 통한 웨딩관련 영상을 직접 출연 제작하는 형식으로 제공이 되어지고 있다. 

여기서 잠깐!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하다보니 아무래도 노래를 못하는 사람, 커플이라면 걱정과 부담감을 안을 수 있다는 문제가 있겠다. 다행히 그 점은 걱정을 안해도 된다. 전문 스튜디오에서 녹음 작업을 하다보니 초보자도 쉽게 편하게 잘 할 수있도록 배려해주고 트레이닝을 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방송국 견학외에 녹음실이라는 곳을 가볼일이 없는 일반인들에게는 낯설고 어색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영상 제작전 어떠한 컨셉을 통해서 촬영하고 진행되는지 직접 상의할 수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메리트가 아닐까 싶다.

한편, 우리 국군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직접 출연하여 곰신과 군화의 러브스토리를 전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로 국군방송 FM 96.7MHz Friends의“건빵과 별사탕”이 있겠다. 매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전파를 타고 있는 '건빵과 볈사탕'은 곰신과 군화의 소통을 해주는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처럼 '건빵과 별사탕'은 스튜디오에서 여자친구가 직접 자신의 사랑이야기를 소개시켜주고 사랑을 고백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직접 스튜디오에서 녹음 참여도 하고 둘만의 사랑을 더 키울 수 있다는 것이 특이점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이밖에도 특별한 이벤트는 다양하게 있다. 못다한 사랑이야기가 있다면 당신도 군대를 가거나 입대를 앞둔 남자친구를 위하여 특이한 이벤트를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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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종근 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기자단)

영상제공. Bevi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