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세상의 모든 연인들이 사랑을 확인하는 이날, 사회에 ‘고무신’을 두고 온 ‘군화’들도 설레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초콜릿 하나로 사랑과 우정을 전한다’는 본래의 취지와 달리 현금·IT기기 등 지나친 과소비와 위화감을 조성하는 선물들이 오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꼭 비싸고 커야 사랑이 전달되나요? 장병들이 여자 친구로부터 받고 싶은 최고의 밸런타인데이 선물은 무엇이었을까요?
① 달콤한 초콜릿
② 화장품
③ 면회
④ 책
⑤ 정성담긴 친필편지
⑥ 기타(주관식)
밸런타인데이, 국군 장병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바로 ‘면회’(46%)였습니다. 군이라는 특수사회 속에서 사랑하는 연인은 언제나 보고 싶은 대상 1순위겠지요.
<사진 출처 : 뉴시스>
이어 ‘정성 담긴 친필편지’(25%), ‘달콤한 초콜릿’(18%), ‘화장품’(3%), ‘책’(1%)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기타(10%) 의견으로는 “너만 믿어”라는 따뜻한 말 한 마디, 달콤한 초콜릿 키스 등이 있었습니다. “고무신 여러분, 잘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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