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순정군인은 혹한기 훈련에 관한 질문입니다. 쇠가 수차례의 담금질을 통해 강철이 되듯 강한 전사로 거듭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우리 국군 장병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하면서, 혹한기 훈련의 가장 큰 적은 뭐니뭐니해도 코끝마저 얼게 하는 영하 날씨입니다. 나만의 극복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①도톰한 내복
②‘따뜻한’ 발열제품
③발바닥에서 땀 나도록 뛰고 또 뛰기
④양말 두 켤레 신기
⑤기타(주관식)
국군 장병들은 두 볼이 베어나갈 듯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는 최고 방법으로 발열 제품(44%)을 손꼽았습니다.
이어 내복 입기(26%), 기타(17%), 발바닥에 땀 나도록 뛰고 또 뛰기(11%), 양말 두 켤레 신기(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타 의견으로는 투철한 군인정신, 뜨거운 전우애, 깔깔이와 깔 바지 등이 있었습니다. 여름보다 ‘핫’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장병 여러분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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