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격 통해 임무수행능력 숙달

실사격 통해 임무수행능력 숙달

육군56사단, 포병 주특기 예비군 동원훈련

 

<육군 56사단 예비군들이 강원 철원군 문혜리 훈련장에서 포탄사격을 하고 있다. 사진=부대제공>

 

   육군56사단은 지난 24일부터 2박 3일간 강원 철원군 문혜리 포병 동원훈련장에서 포병대대 주특기 예비군을 대상으로 효과 중심의 실전적 동원훈련을 했다.

　150여 명이 입소한 이날 훈련은 직책별 주특기 개인훈련과 포탄 실사격을 통해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했으며 실습교육 간 열외 병력이 없도록 개인 장구류 및 교보재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이뤄졌다.

　1일차에는 직책별 수행훈련으로 전포·사격지휘·관측·통신·수송 등 조 단위 주특기 개인훈련이, 2일차에는 정찰반·관측반·산불진화조가 전개해 현장 안전통제관에 의한 점검이 이뤄진 가운데 포탄 사격이 열렸다.

　박재철(소령) 포병대대장은 “포병대대는 실제 전투에서 강력한 화력지원의 역할을 하며, 효과중심의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임무수행능력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복 기자 < yhs920@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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