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달인’ 31명 국가에 충성!
- 육군포병학교, 재입대 간부 복귀 격려행사
<오정일(소장·가운데) 육군포병학교장과 재입대 간부들이 ‘전투달인 복귀 격려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부대제공>
육군포병학교는 18일 재입대 간부를 위한 복귀 격려 행사를 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학교는 재입대를 통해 다시 한번 군인의 삶을 결심한 간부를 ‘전투 달인’이라 명하고, 현재 학교에서 교육 중인 해당 인원 31명에 대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학교장의 ‘전투 달인’ 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K-9 자주포 앞 기념사진 촬영,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는 그동안 국가에 헌신을 다짐한 재입대 간부들에 대해 별도의 격려가 없었다고 판단하고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학교는 앞으로도 교육생이 입소할 때마다 재입대자에 대한 격려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명범 중사는 “장교로 6년간 복무했지만 국가와 군에 헌신하기 위해 재입대를 결심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느낀 감사한 마음과 자부심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재입대 복무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하고, 정신적·기술적으로 숙련된 재입대 간부들이 늘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람 기자 < rambo72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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