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이 심각한 문제로 대서특필 되는 요즘..
여기저기 취업박람회가 많지만
전역간부를 위한 취업박람회가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학군단 출신들은
취업도 잘되고 바른 몸가짐으로
사윗감으로도 거의 1순위였다고 들었었는데
청년실업이 대란인 요즘,
전역간부역시 예외가 없던 것 같았습니다.
다들 어떤식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준비를 해왔는지..
남다른 준비를 해왔을 것 같아서 이야기도 들어보고
전역장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박람회에선
어떤 모습들이 있는지 보도록 하지요.
언제나 준비된 자들에겐 어려움은 기회로 올 것입니다.
전역간부들에게 가장 큰 잇점은
아무래도 소대장으로서 장병들을 인솔하며
한 소대를 이끌어갔던 리더십을
가장 크게 어필할 무기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그런 모습을
가산점으로 기업에서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런 점들이 면접에 가산점이 된다면
아마 그들의 미래는 어둡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청년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좋은 자리를 찾아
열심히 일하는 그런 밝은 사회를 꿈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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