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에서만 볼 수 있던 무기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몰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전시관 및 학술연구에 관한 컨퍼러스가 열린다. 국제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가 코엑스에서 열렸었다. 우리나라 국방과학기술의 대전이 무료로 열렸는데, 필자는 선진 군사강국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현장임에 따라 방문하게 되었다.

 

경진대회에서는 ICT, NT 및 BT분야의 우수한 기술과 국방기술의 융합을 통하여 국방과학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젊은 과학도와 벤처기업 등에게 국방분야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여러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사과학 신기술 경진대회, 밀리터리 페스티벌, 홍보기획전, 무기모형제작 가족체험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분이 되어진다. 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이 구성이 된다.

 

 

1. 첨단기술의 장 ‘신기술 경진대회’
국방과학융합기술로서 정보통신기술(ICT), 나노기술(NT), 새명공학기술(BT) 및 산업지다인 들을 소개하고, 군사 웹 어플리케이션과 로봇, 무인 및 미래 무기체계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새롭게 발표하는 장이다. 다양한 기술을 접속시켜 탄새한 비행훈련 시뮬레이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도 한데, 훈련기 체험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며 흥미로워 했다.

 

 

2. 학술논문 분야 ‘군사과학 과학논문 발표’
다가오는 미래의 무기체계/군사기술 연구, 국방 융합기술, 방산 정책, 국방 경영 및 관리, 부품의 국산화, 우리나라의 군사과학기술 분야의 수출과 국제협력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는 분야이다.

 

3. 선진강국의 길 ‘미래무기 시제품 기초연구 발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론에 의거 탄생한 미래무기의 시제품에 대한 소개와 개발에 따른 시제품을 선보이는 장이다.

 

4. 밀리터리 페스티벌
방위산업체 중심으로 창작 개발되어진 미래무기들의 모형과 전투 전시상황 모형들을 전시하고, 로봇배틀을 함으로서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고 한다. 더욱이 원격조정 전투로봇과 지상기동 전투차량, 무선헬기 등 가상 전투환경에서의 전투 및 기동기술은 청소년들이 참여한다고 하여 가장 흥미로운 분야로 꼽힌다.

 

특히, 창작로봇 기술경연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룬다고 하니 그 긴장감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창작 로봇 기술경영은 아쉽게도 22일 시상식까지 이루어진다고 한다.

 

5. 무기모형제작과 가족체험전
해당 행사는 23일 토요일에 치루어질 예정이고, 5월 한달동안 사전 접수를 받은 가족에 한해서 전문가를 초빙하여 무기 모형을 제작을 하는 체험의 장을 연다. 모든 참가 가족 중 모형제작을 완성한 가족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을 준다고 한다.

 

 

6. 홍보기획전
각종 무기와 장비에 대한 시제품 전시, 사진기획전을 행사장 입구에서 이루어져 있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시키고 있다.

이 행사로서 얼마전 필리핀으로 수출이 성사된 T-50 고등훈련기와 국산헬기 수리온의 모형도 있었으며, 미래 무기체계 연구개발에 대한 70여점의 사진이 전시가 되고 있었다.

 

과거 재래식의 무기와 국산 무기가 없던 시절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국사과학기술의 발전은 정말 놀라울 정도이다. 밀리터리 로봇, RC 분야 매니아들의 솜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연의 장을 통해 SF에서만 보던 미래형 무기를 직접 보고 체험도 할 수 있으니 보다 관심을 갖고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에 방문해보자.

 

또한, 어린 자녀들과 밀리터리 모형을 직접 제작해 보는 등 작은 추억의 시간을 준비되어 있어 가족의 화목을 다지고 국방에 대한 교육의 장을 펼칠 수 있는 행사 임에 따라 발걸음을 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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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박종근 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기자단)

참조. 2012 국제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