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방송TV 특집 다큐멘터리
<총 끝에 스치는 간도의 바람, 신흥무관학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정 ‘11년 10월‘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수상
-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다룬 대한민국 최초의 3D 다큐멘터리
- 실전을 방불케 하는 청산리 전투장면 등 재연 장면 압권
국방홍보원 국군방송TV( KFN-TV) 특집 다큐멘터리‘총 끝에 스치는 간도의 바람, 신흥무관학교’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최하는 2011년 10월‘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시상식은 오늘 방송회관에서 개최됩니다.
3D 입체영상 특집 다큐멘터리. <총 끝에 스치는 간도의 바람,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근대사의 가장 큰 암흑기였던 일제 강점기를 우리 힘으로 이겨내기 위해 만주 벌판에 세워졌던 신흥무관학교와 그 곳을 거쳐 간 독립지사들의 이야기입니다. 1911년 중국 유하현 삼원포 추가가에 ‘신흥강습소’라는 이름으로 개교 한 이래 10년여의 세월동안 3천5백여 명의 독립군을 양성했습니다. 이곳에서 양성된 독립군들은 이후 25년간 이어진 항일 무장투쟁 현장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고, 상해 임시정부의 정규군이었던 광복군 창설과 대한민국의 독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제작진은 ‘11년 현재 국내와 중국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신흥무관학교의 흔적들을 밀착 취재하고, 신흥무관학교를 만들기까지의 과정, 신흥무관학교에서의 훈련, 청산리 전투 등의 주요 내용들은 신흥무관학교 출신 독립지사들의 수기를 바탕으로 하는 재연드라마로 제작하였습니다. 특히 약 3분에 걸친 청산리 전투장면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출과 촬영으로 방송 당시부터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개인의 안위를 뒤로한 채 수많은 희생을 감수하며 광복을 얻어낸 애국지사들의 삶을 되짚어 봄으로서 국가란 무엇인가?, 우리가 군복을 입고 군 복무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공공의 목적을 충실히 이행 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다룬 최초의 3D 다큐멘터리로서 기존 프로그램 제작방식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각적 표현을 시도하고, 뉴미디어에 대한 적극적 수용 및 활용으로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원석 PD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일제강점기 시대의 항일 무장 투쟁은 민족적 자존심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된다. 국군방송TV는 앞으로도 우리 역사의 자존감을 드높일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국군장병 뿐만 아니라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주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국군방송TV는 2010년에도 엄마들의 진솔한 병영체험을 통한 군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군인으로 성장한 아들과의 소통을 리얼휴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대표 프로그램 ‘엄마 군대가다’가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수상한바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군사 관련 안보채널로서 3D 입체영상 뿐만 아니라 기타 뉴 미디어를 개척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방송 산업 전반의 발전에 일조하고, 군과 민이 함께 소통하여 확고한 국가관 확립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국군방송-TV(KFN-TV)는 2005년 12월1일에 개국하여 현재 Sky-life(533번)과 KT-IPTV(944번) 전국 주요 SO사의 케이블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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