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은 항상 슬프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한번쯤은 격어야 하는 이별이 있습니다. 바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하는 가족, 친구,연인들과의 이별입니다.
대한민국 최대의 일류명품 육군훈련소 입소대대에서의 입영행사현장을 스케치 해보았습니다.
뛰어 나가다 한번 더 돌아보며 힘차게 부모님을 향해 마지막으로 힘차게 경례를 하는 모습이 벌써 국가방위의 중심군 육군의 일원이 된 듯 합니다.
얼마후면 더욱 늠름하게 경례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겠지요?
군악대의 행진과 연주에 맞추어 연병장을 한바퀴 돌아 입소하게 됩니다.
이제 당분간 못 볼 친구들 한번 이라도 더 볼려고 무등을 타보기도 하고...
입영하는 아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이 아버님은 어느덧 자라서 군에 입대하는 아들이 무척 자랑스럽답니다.
국방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입영하는 장병들의 가족,친구,연인들과의 잠시의 헤어짐은 비록 슬프고 아쉽지더라도 아것만은 정말 당당하고 용감한 이별이 아닐까요?
그러니 너무 아쉬워하지 마십시요.
이제 얼마후면 더욱 늠름해지고 씩씩해진 대한민국 국가방위의 중심군 육군의 일원이 된 여러분들의 아들과 만날수 있으니까요!
임영식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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