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방송 라디오(Friends-FM) 봄철 프로그램 개편"

- 국방관련 정보 제공 프로그램 확대 등 국군방송 고유의 특성 강화
- 24시까지 방송시간 연장 및 청취자 참여 프로그램 대폭 확대

국군방송 라디오, 프렌즈 FM이 오늘 4월 4일부터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합니다.

이번 개편은
‘국방정책의 적극적 홍보를 통한 국군방송의 정체성 확립과
장병들의 정신전력 강화,
대국민 안보 공감대 형성 및 청취자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 개편의 특징은
첫째, 기존 1일 17시간(06:00~23:00) 방송을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1시간을 확대하여 18시간 방송 하며
둘째,‘국방정책, 각급부대의 교육훈련’ 등 국방관련 소식을 확대하고,
시사안보·국방뉴스 뿐만 아니라 군에 자녀들을 보낸 부모와 가족, 애인 등
이 참여하는 청취자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였습니다.

국군방송 라디오 편성제작팀장은  "이번 봄 개편을 통해 보다 역동적이고
강한 국군방송만의 고유 컬러를 강조했다"며, "일반매체 프로그램과는 차
별화된 특화 프로그램들이  전문적이고 다양한 국방관련 정보 제공은 물론 군 생활 및 군인 가족들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 등 청취자들에게 색다른 묘
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방송기간대별 각 프로그램들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우리 군의 현주소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시사안보 프로그램인
'국방광장'은 선진 강군의 참 모습을 대국민에게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입니다.
이어 오전 8시 10분부터 10시까지 얼짱 방송인 손문선 아나운서가 진행하
는 '뮤직닷컴(Music.com)'은 출근길 청취자들에게 알찬 정보와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감어린 진행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익선의 행복 바이러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군인가족
의 감성 해우소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국군방송 라디오의 대표적인 교양/오락 프로그램으로
My Way의 주인공 윤태규가 진행하는 '2시의 휴게실'은 7080 통키타 세대
를 위한 라이브음악이 따뜻한 오후를 선물할 것입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다양한 국방관련 정책과 정보를 제공하는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가 방송된다. 국군방송 남복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국군방송 라디오의 정통 시사 프로그램의 진수를 선보인다.

한편 대표적인 청취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군대에 남자친구를 보낸 여자 친구들 즉 군화와 고무신의 사랑이야기를 들려주는‘건빵과 별사탕’이 기존 주말 프로그램에서 확대 편성하여 매일 저녁 6시 청취자를 찾아갑니다.
군대 간 남자친구를 둔 여자친구, 군대 간 자녀들을 둔 부모, 선임과 후임간 끈끈한 전우애를 듬뿍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홍보지원대원 이준기 일병의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는 방송시간을 오후 7시 20분으로 옮겨 밤 9시까지 청취자를 찾아갑니다.
'Friends FM, 이동건입니다' 역시 편성시간을 오후 9시로 옮겨 최신 팝과 가요를 이동건 일병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담아 들려주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줄 것이다.

주말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생방송으로 찾아가는
국내 최초 힙합 전문 프로그램 '다이나믹 듀오의 프리웨이’는 다이나믹 듀오의 개성과 특성이 담긴 콘텐츠로 무장해 에너지 넘치는 토크와 세대를 아우르는 독특한 스타일로 Friends FM 라디오의 재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국내 유일의 최장수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 위문열차는 매주 토요일 6시부터 7시까지 편성돼 방송됩니다.

국군방송 라디오는 스튜디오 제작 프로그램 뿐 만 아니라 공개방송을 통해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광장 드림콘서트 등 10여회의 공개방송이 계획되어있고,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최장수 공개방
송 “위문열차”를 통해 청취자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국군방송 라디오는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지역 뿐 만 아니라, 2010년 제주도 송신소(94.1Mhz)개소에 이어 2011년부터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R-2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청취가 가능해 졌으며, 실제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세계 여러 나라 청취자들이 방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