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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첨단무기 총출동, 2014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첨단 무기와 장비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이 24일 개막했습니다.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방위산업전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해외 방산업체 13곳을 포함한 8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었습니다.  


 

 

개막식에는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김요환 육군참모총장, 헝가리 국방총사령관을 비롯해 해외 10여개 나라 육군참모총장과 버웰 벨 전 한미연합사령관, 해외 바이어 등이 참석했습니다. 

 

 

 

 

 

 

개막식 후 한민구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한 차기 군용 무인정찰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전시장에는 최신 소형전술차와 차기 대포병레이더 등이 첫 선을 보인 가운데 우리 군의 주력 지상무기인 K-9 자주포, 유도미사일 '현궁' 등이 전시됐습니다. 

 

 

 

 

 

 

 

 

육군협회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물자 및 장구류는 해외시장 개척의 기회가 부족한 현실이며, 세계 7위의 국방비 지출국가로서 국가위상에 부합된 방위산업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지 못한점 등을 고려하여  지상무기 및 물자중심의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를 성과위주로 개최함으로서 국익을 창출하고 방산업체의 발전을 통한 육군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DX Korea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DX Korea 2014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세계 육군의 발전 및 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국제 학술회의가 개최되며
3일차에는 양평 및 다락대에서 화력 및 기동시범이 실시하는 등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성과위주의 전시회로 개최함으로서 앞으로 DX Korea 행사는 진정한 수출위주의 방산전시회로 자리매김하여, 참가업체의 신뢰를 확보하고 성과가 창출되는 전시회로 개최함으로서 조기에 세계에서 관심을 갖는 전시회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글/사진  임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