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군단 특공연대는 4월말부터 7월초까지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일대에서 동해안 취약지역 상주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특공연대는 평시 대침투작전의 핵심부대이자 유사시에는 적진 깊숙이 침투해 정찰감시 및 타격 등 특수직전을 수행하는 부대로 이번 훈련은 전장과 유사한 지형과 기상에서 생존 및 특수전 행능력을 집중 숙달과 조건 반사적인 전투기술을 발휘해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연마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특히, 기자가 찾은 날에는 우천의 날씨속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실전보다 더 실전과 같은 상황속에서 개인화기는 물론 각종 특수전 장비를 메고 은거지 구축, 정찰감시, 목표타격 등 특수작전 능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글/사진 임영식 국방홍보원 블로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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