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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가 있는 한 서북도서 이상없다!

 

대한민국 안보의 시작,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에 해가 떠오른다.
차가운 바닷바람과 함께 적의 차가운 움직임마저 직접 와닷는
이 곳 백령도는 황해도 장여군에서 약 10km, 장산곳에서 15km정도가 떨어져 있는 북한과 가장 가깝게 마주보고 있는 곳이다.

 

 

"서북도서 절대사수"

 

이 곳 백령도를 대한민국 해병대가 지키고 있다.

이곳 서북도서를 사수하고 있는 해병대를 흑룡부대로 불린다.

북쪽에서 가장 용맹스럽고 떠오르는 기상을 품는다고 전해지는 흑룡처럼 백령도의 해병부대가 최접적 북방해역  및 도서를 방어한다고 하여 '흑룡부대'라고 명명되어 애칭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사수하고 있는 해병대 흑룡부대 장병들의 모습을 소개한다.

 

 

 

최근 북한의 불온전단 살포, ‘예고 없는 타격’ 등의 위협과 비난으로 도발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백령도의 해병대원들은 오늘이라도 당장 적이 도발하면 무자비하게 즉각응징하여 도발 의지를 완전히 분쇄해야 한다는 각오로 훈련 및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었다.

 

 

 

 

 

 

 

 

백령도에 석양이 지며 서서히 어둠이 찾아오고 흑룡부대의 해병대원들은 다시 해안순찰 및 경계근무에 투입된다.

 

 

 

 

 

 

 

 

 

 

 

 

 

 

흑룡부대 작전지역인 서해 최접적 지역 백령도는  서북도서중 적의 심장에 비수를 꽃을 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로 흑룡부대는 유사시 해상을 기동공간으로 해 적의 해안에 상륙하기 위한

해병대 임무별 특성화 훈련으로 강도 높은 정신력과 적진에 즉각 투입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적이 도발하면 주저하지 않고 즉각 나가 싸울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으로 무장한 흑룡부대의 해병대원들이 있는 한 서북도서 '이상 무' 다.

 

임영식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