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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국방일보

우리 부대 최고의 부사관은 ?

우리 부대 최고의 부사관은?
육군25사단 포병연대, 전기·전술 달인 경연대회

 

<육군25사단 포병연대 포수요원들이 부사관 전기·전술 달인 경연대회 전포 분야 평가 중 사격임무수행을 위한 신관장입을 하고 있다. 사진=부대제공>

 


   육군25사단 포병연대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7박 8일간 연대 최고의 부사관 전기·전술 달인을 가리는 경연대회를 했다.

 연대 전 부사관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는 부사관의 전기·전술 능력과 야전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직책별 주특기 능력과 유사시 포탄사격 능력에 대한 개인·팀 단위 평가로 진행됐다.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하루 1개 분야의 평가가 이뤄졌다.

 개인 경연대회는 전포를 시작으로 사격지휘·측지·통신·수송·편제화기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지금까지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팀 단위 경연대회는 포병부대 전기·전술의 핵심요소인 전포·측지·통신 분야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경연대회 결과, 분야별 달인은 완벽한 전기전술 능력을 선보인 전포 분야 달인 구경모 중사 등 6명이 수상했으며, 최우수 팀은 최상의 팀워크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왕포대대가 수상했다.

 편제화기 달인을 수상한 이송효 상사는 “전기·전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부대 분위기 덕분에 달인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전기·전술 능력을 갈고닦아 전군 최고의 부사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 rambo72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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