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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

계룡대에서 펼쳐진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 가다.

2012년 10월10일부터 14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계룡 군 문화 축제 지상군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지상군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육 · 해 · 공군 본부 계룡대가 위치한 국방중추도시 계룡시에서 매년 10월 군악 · 의장, 병영, 안보, 절도, 패기 등 軍만의 특별한 매력을 문화로 승화시킨 축제 한마당입니다.

 

개막식날 비가와서 다음날 조금 쌀쌀해지긴 했지만 화창한 날씨에 관람하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평일이라서인지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어린아이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지상군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 눈에 비친 군인들은 가장 용감하고 가장 든든한 존재로 각인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 아이들은 실제로 탱크와 헬기에 올라보며 남다른 꿈과 믿음을 마음속에 새겼을 것입니다.

 

 

역시 수리온 헬기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더군요.

 

 

 

예전 헬기와 수리온 헬기의 조정석입니다. 아나로그 계기판이었던 것에 비해 수리온 헬기는 디지털 계기판인것이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KTCT 레이저 소화기 체험장에서는 K-1소총과 K-2소총으로 사격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전사의 고공낙하 시범은 푸른 하늘을 가르는 모습에 모두들 탄성을 질렀습니다.

 

 

 

 

 

교량 장갑차 기동 시범과 전차 기동시범에 역시 눈을 뗄수 없는 광경이었습니다.

 

 

 

헬기레펠 시범은 우리 군의 용감무쌍한 모습을 실제로 볼수 있는 기회였고 이런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의 기상이 얼마나 높은지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한편 비상활주로 2구역 공연장에서는 군악마칭 순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영원한 친구 주한미군 군악대의 연주모습입니다.

 

 

 

해병대 군악대 연주모습입니다.

 

 

 

 

헌병MC(MOTOR CYCLE) 모터사이클을 이용한 교차 및 대형 15가지를 보여주며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공군군악대의 모습입니다. 공군군악대에선 요즘 대세인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개사하여 공군스타일로 바꿔 말춤을 추며 관객의 박수를 유도했습니다.

 

 

 

 

 

 

무엇보다 하이라이트는 바로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 공연이었습니다.

저공비행할 때는 순식간에 지나가는데 그 굉음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어느순간 뒤에서 휙 지나갈땐 그 소리에 깜짝놀라기도 했습니다.

하늘에 갖가지 수를 놓으며 아슬아슬하게 날아가는 장면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지상군 페스티벌 스케치 영상입니다.

내년 지상군 페스티벌 소식도 어울림에서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