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계급장만큼 후임들이 많아지면 군 생활에도 여유가 생깁니다. 그렇다고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분대장 견장을 달면 가끔은 나를 지켜보는 후임들의 눈이 부담스럽다고 이야기하는 장병들도 있습니다. 완벽해 보이는 분대장도 결국은 사람! 그들도 후임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지 않을까요?
① “분대장님을 믿습니다.”
② “역시, 최곱니다.”
③ “힘내십시오.”
④ “함께 돕겠습니다.”
⑤ 기타
설문결과 분대장이 후임에게 듣고 싶은 말, 1위는 바로 ‘함께 돕겠습니다’(34%)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리더가 전체를 이끌어가는 데 꼭 필요한 팀원들의 지지와 참여가 간절하다는 방증이 아닐까요. 이어 ‘분대장님을 믿습니다’(30%)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역시 최곱니다’(20%), ‘힘내십시오’(9%) 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기타(9%) 의견으로는 ‘분대장님이 제일 잘생겼습니다’ ‘본받고 싶습니다’ ‘활력소이십니다’ 등이 있었습니다. 후임 여러분! 오늘 분대장님의 초록 견장 무게를 줄여줄 수 있는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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