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9일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개코병장의 마지막 방송 하루전날
홍보지원대원들 대부분이 모여 장병가요제를 한다구 해서 그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방송에 앞서 내일이면 마지막 방송인데 기분이 어떠시냐는 물음에
아쉽고 안타깝고 복잡미묘한 심정을 저렇게 표현하셨습니다.
하지만 최자 병장은 곧 장난끼 어린 표정으로 저렇게 화답을 하셨습니다.^^ 장난꾸러기...ㅋㅋ
방송이 시작되자 진지한 모습으로 모니터를 바라보며 팬들이 보내는 사연과 문자에 답을하며 해맑은 표정으로 웃어주는 개코병장...
장병가요제에 함께 하지 못한 마음과 토요일 개인정비할 시간에 방송때문에 나온 동료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또 마지막 방송이 아쉬운지 다듀 병장들에게 하사관 지원이라는 말로 두 병장들을 살짝 몸서리치게 만드는 재치를 보여주셨습니다. 함께 하셨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장병가요제에 앞서 스튜디오에 들어선 두DJ와 8명의 게스트 정말 스튜디오가
꽉 차더군요. 사람이 많아서도 그렇지만 끼와 재치가 넘쳐나는 10명이 모여드니 누구 한사람이 한마디만 해도 스튜디오가 폭발할 지경이었답니다. 바로 웃음 폭탄 말이죠.ㅋㅋ
각자 팀을 나누었고 앤디 분대장이 심사를 보고 순서를 정하기 위해 가위바이보를 해서 첫번째 팀이 이민호(붐)병장과 양세찬 상병의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그룹Y2K의 헤어진후에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두 사람은 정말 진작에 뭔가를 짜놓은듯한 무대를 보여주었는데 정말 배꼽잡고 웃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이민호 병장은 원래 가수지만 개그맨 못지않은 재치와 감각을 갖고 있더군요. 양세찬 상병이야 개그맨이니까 웃기는건 당연하구요.
두번째 순서는 파견나온 에픽하이 김정식(투컷)병장과 최진 (미쓰라진)일병
그리고 홍보지원대 엘리트 유승찬 일병이 함께 솔리드의 이밤의 끝을 잡고를
불렀습니다. 김조한의 특유의 발음과 R&B창법을 따라하는데 그 자리에 있던
홍보지원대 모두들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앤디 분대장의 권한에 따라 중간에 노래가 끊기는 설움에도 불구하고 청취자들에겐 정말 큰 웃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세번째 코너는 이번가요제의 유력한 우승후보 3대보컬 박효신 일병과 다듀 김윤성 병장의 순서였는데 박효신 일병과 김윤성 병장은 너무 노래를 잘부르는 팀이기 때문에 -20점을 가감해야 다른 팀들과 동등하다는 앤디 분대장의 판단하에 시작을 했는데요. 준비한 노래는 포맨의 Baby Baby였습니다.
김윤성 병장이 이 노래를 잘 몰라서 거의 박효신 일병 혼자 불렀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마지막은 최재호 병장과 김형수 상병의 순서였는데 준비한 노래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필승이었습니다. 긴장감으로 방송중 거의 한마디도 하지 않았던 김형수 상병은 아마도 이 노래를 부르기위한 컨셉을 잡고 있었던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로 보신 분들도 정말 깜짝놀라셨을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노래가 끝나고 심사평을 하려던 앤디 상병은 마이크에 튄 침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ㅋㅋ
결과는 1위 최자 이완팀 72점, 김형수(이완) 상병의 놀라운 퍼포먼스에 후한 점수를 줬다고 하더군요.
2위는 붐 양세찬 팀 70점, 첫번째 순서라서 많이 부담되었을텐데 처음 분위기를 잡아준 것에 가산점을 얻었구요.
3위는 개코 박효신 팀 68점, 아마 김윤성 병장이 노래를 같이 불러줬으면 99점이었을꺼라고 했습니다.
마지막 꼴지 4위는 바로 투컷 미쓰라진 유승찬 팀 67점, 음과 박자가 너무 안맞아서 점수를 줄수 없었다고 꼴지 선정 이유를 발표했습니다.
웃고 재밌자고 만든 코너이지 순위가 중요하겠습니까? 아마 청취자분들도 보이는 라디오를 보셨던 분들도 아마 토요일 오후 아주 배꼽잡고 웃으셨을꺼라고 봅니다.
마지막은 으쌰으쌰를 함께 부르면서 마무리를 했는데요. 다음주면 개코 병장과 최자 병장은 프리웨이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DJ가 여러분들과 함께 할것입니다.
앞으로도 프리웨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청취해달라는 다이나믹듀오 두 병장의 부탁이 있었습니다. 프리웨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다이나믹듀오 두 병장에게도 끊이없는 응원의 목소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아쉽고 안타깝고 복잡미묘한 심정을 저렇게 표현하셨습니다.
하지만 최자 병장은 곧 장난끼 어린 표정으로 저렇게 화답을 하셨습니다.^^ 장난꾸러기...ㅋㅋ
많은 분들이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장병가요제 모습을 보셨을텐데 제가 보이는 라디오 카메라를 조절하면서 다양한 화면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v
또 방송중에는 휴가중인 이준기 상병이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장병가요제에 함께 하지 못한 마음과 토요일 개인정비할 시간에 방송때문에 나온 동료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또 마지막 방송이 아쉬운지 다듀 병장들에게 하사관 지원이라는 말로 두 병장들을 살짝 몸서리치게 만드는 재치를 보여주셨습니다. 함께 하셨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꽉 차더군요. 사람이 많아서도 그렇지만 끼와 재치가 넘쳐나는 10명이 모여드니 누구 한사람이 한마디만 해도 스튜디오가 폭발할 지경이었답니다. 바로 웃음 폭탄 말이죠.ㅋㅋ
그룹Y2K의 헤어진후에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홍보지원대 엘리트 유승찬 일병이 함께 솔리드의 이밤의 끝을 잡고를
불렀습니다. 김조한의 특유의 발음과 R&B창법을 따라하는데 그 자리에 있던
홍보지원대 모두들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앤디 분대장의 권한에 따라 중간에 노래가 끊기는 설움에도 불구하고 청취자들에겐 정말 큰 웃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김윤성 병장이 이 노래를 잘 몰라서 거의 박효신 일병 혼자 불렀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결과는 1위 최자 이완팀 72점, 김형수(이완) 상병의 놀라운 퍼포먼스에 후한 점수를 줬다고 하더군요.
2위는 붐 양세찬 팀 70점, 첫번째 순서라서 많이 부담되었을텐데 처음 분위기를 잡아준 것에 가산점을 얻었구요.
3위는 개코 박효신 팀 68점, 아마 김윤성 병장이 노래를 같이 불러줬으면 99점이었을꺼라고 했습니다.
마지막 꼴지 4위는 바로 투컷 미쓰라진 유승찬 팀 67점, 음과 박자가 너무 안맞아서 점수를 줄수 없었다고 꼴지 선정 이유를 발표했습니다.
웃고 재밌자고 만든 코너이지 순위가 중요하겠습니까? 아마 청취자분들도 보이는 라디오를 보셨던 분들도 아마 토요일 오후 아주 배꼽잡고 웃으셨을꺼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프리웨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청취해달라는 다이나믹듀오 두 병장의 부탁이 있었습니다. 프리웨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다이나믹듀오 두 병장에게도 끊이없는 응원의 목소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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