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을 돌고 또 한 해가 지났습니다.
우직하게 걸어온 길이 벌써 51년
짧지 않은 세월입니다.
때론 힘들었지만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넘어져도 보람과 자부심으로 걷고 또 걸었습니다.
국방일보 앞에는 또 다른 어려움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디지털’이 초래한 쉽지 않은 환경이 앞을 가립니다.
그래도 국방일보는 다짐합니다.
오프라인과 디지털 환경을 아우르는 ‘국방 전우’가 되길 약속합니다.
국방일보가 가야 할 길이 또 다른 ‘반백 년’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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