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 학생들도 읽는 우리 국군 역사서가 있다?! 화제의 책 「실록 대한민국 국군 70년」

어머 이건 꼭 읽어야해(+_+♥)

 

 

하버드, 스탠포드, 컬럼비아 등 미국 명문대 학생들도 읽는 우리 국군 역사서가 있다?!

화제의 강추 책, #실록_대한민국_국군_70년

 

#쉽고_흥미롭게_읽는_국군역사서_사진만_900여장!

#역사의_주역들이_털어놓는_생생한_비화

#인터뷰한_장군들_별만_합쳐도_별이_84개! 'ㅁ'

 

 

 

우리 국군의 70년 역사를 총망라한 화제의 책, 「실록 대한민국 국군 70년」을 하버드, 스탠포드, 컬럼비아 등 미국의 명문 대학교와 미국 의회 도서관 등에서 구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실록 대한민국 국군 70년」은 우리 국군의 역사와 비화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묵직하고도 흥미로운 저작으로, 1945년 8월 15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국군 역사 70년을 실록 형식으로 묶었다. 국방일보 기자, 국군영화 감독, 국방TV PD 등으로 27년을 군 매체에서 근무한 저자(국방TV 김선덕 PD)가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역사는 물론 각 군의 태동과 창군 주역들, 무기체계까지 망라했다. 국군 역사 전체를 세밀하게 다룬 만큼 상(上), 하(下)권을 합쳐 1500페이지 분량에 달한다.

 

 국군의 역사를 7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으로 집필하는 데는 저자가 제작해 지난 2010년 5월부터 11월까지 국방TV를 통해 방송한 26부작 다큐멘터리 ‘국군연대기’가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남정옥 박사의 도움으로 수많은 군사전문가와 군 원로들을 인터뷰한 그는 방송이 끝난 후 “‘역사 앞에 죄를 짓지 말라’는 남 박사의 강권에 못 이겨 책을 쓰게 됐다”고 서문을 통해 털어놨다.

 

　저자는 1945년 11월 11일 육해공군 중 가장 먼저 출발했던 해방병단(해군의 전신) 창설 후 70년이 흐른 국군사를 26개의 주요 변곡점을 통해 구분해 편찬했다. 따라서 광복과 창군은 물론 6·25 발발과 전황, 휴전, 국군현대화, 베트남전에서의 활약, 땅굴 발견과 율곡 계획, 총력안보, 자주국방시대 선언, 세계로의 도약, 여군 전성시대 개막, 방산 수출시대 개막 등 우리 군에서 일어난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총망라됐다.

 

국군 70년사를 역사적 전환점을 기준으로 서술한 ‘실록 대한민국 국군 70년 본기 상·하’가 출간됐다. 

사진은 책 속에 개발 비화가 소개된 지대지유도탄 백곰의 모습. 국방일보DB실록

▲ 국산병기 시제품 시사회(1972년 4월 3일)에서 국산무기들을 살펴보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 

이 날을 기점으로 우리 군은 방위산업 육성을 본격화하게 되었다.

 

 

　국군의 역사를 단편적으로 서술한 이전 출판물이나 연표들과 달리 이 책은 그 일이 생긴 배경, 사건 진행 과정, 다음 사건에 미친 영향 등을 상세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 역사적 사건과 사실을 설명하면서 역사 주역들의 증언과 각계 전문가들의 해석, 평가를 곁들임으로써 전문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시도한다.

 

　이 책을 주목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국군의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사진과 도표를 풍성하게 실어 내용의 충실도와 가독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역사의 주역이 털어놓는 비화들도 다양하게 담았는데 전문 사학자가 아닌 신문기자 출신 PD의 쉬운 문체가 결합돼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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