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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동향/국내

창조국방 추진

 

 창조국방 추진

 

국방부는 최근 국방환경이 국방비와 가용병력 등 국방자원이 제한되는 반면에,

안보위협은 다변화되는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평화통일 등 미래 국가비전 실현을 국방이 뒷받침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과학기술을 국방업무에 융합하는 창조적 혁신이 요구되므로

‘창조국방’을 국방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였다.


한민구 장관은 “급격한 국방환경 변화와 사회발전 변화 속도에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방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창조국방이 필요하며,

전 장병은 시대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이를 추진해야 한다”며

창조국방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피력하였다.


'창조국방'은 창의성과 과학기술을 국방업무에 융합시켜 혁신적 국방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정예화된 선진강군을 육성하고 나아가 창조경제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조국방 구현을 위해

① 군사력 운용 혁신, ② 창조형 군사력 건설, ③ 효과 지향적 국방경영, ④ 창조국방 기반조성 등을

4대 중점분야로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사력 운용혁신 분야는 민군 공동연구를 통한 새로운 'How to fight' 개념을 창출하고

5차원 전장영역의 작전요소를 동시·통합적으로 운용하여 최단기간 내에 전승을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정보통신기술(ICT :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및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기반 작전수행태세로의 변혁도 추진한다.


창조형 군사력 건설 분야는 유비쿼터스 전장 환경에 적합한 군사력 건설과 북한의 핵‧WMD 등

비대칭 위협에 대한 도약적 우위를 달성하기 위해 역 비대칭 전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


효과 지향적 국방경영 분야는 ICT 역량을 국방경영에 융합한 부대 및 자원관리 혁신,

체계 간 연계성을 극대화하는 국방 기획 관리로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창조국방 기반조성 분야는 병영문화 혁신과 연계하여 장병들의 창조역량을 강화하면서,

앞의 3가지 중점이 구현되도록 국방 ICT 기반체계의 변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15년에는 창조국방의 개념과 추진방향을 구체화하고

기식별된 과제의 추진과 함께 추가과제를 발굴하며,

군내‧외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2015 국방부 업무계획 중 「창조국방 추진」부분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