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주최 국제연합 해상훈련 「KAKADU 2014」훈련
대한민국 해군이 관찰관 자격으로 참가한 국제연합 해상훈련, "KAKADU 2014" 훈련을 소개합니다.
호주 국방부가 주관하는 KAKADU 2014 훈련은 태평양과 인도양 지역 국가들의 해상전투 능력을 강화하고, 우방국가 간 결집과 안정적인 해양환경 구축을 위해 진행되는 국제연합 해상훈련입니다.
호주 국방부가 주관하는 KAKADU 2014 훈련은 태평양과 인도양 지역 국가들의 해상전투 능력을 강화하고, 우방국가 간 결집과 안정적인 해양환경 구축을 위해 진행되는 국제연합 해상훈련입니다.
<사진출처 : Defending Australia>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한 이번 훈련에서는 관찰관자격으로 참관한 국가까지 27개 국가가 참가하여 사격, 대공방어, 대잠 훈련 등 다양한 전술훈련을 실시했으며, 9월12일, 18일간 실시되었던 모든 훈련을 마쳤습니다.
美, 「JTAC」 합동최종공격통제관 훈련 실시
지난 4일 미 어윈 기지 국립 훈련 센터에서 JTAC 합동최종공격통제관 훈련이 있었습니다. 합동최종공격통제관(JTAC)은 공중폭격지원을 통제하는 병력으로, 아군 항공기와 연락하여 근접공중지원을 통해 아군의 피해없이 목표물에 정확히 타격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진출처 : U.S. Air Force>
합동최종공격통제관 훈련은 위급상황에서 아군 상호 간의 의사전달과 아군 항공기의 효율적인 지원체계 등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입니다.
美 공군, 퇴로확보 및 후퇴 작전 훈련 실시
미 공군 제83 원정 구조 비행중대원들이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기지에서 긴급상황 대비 퇴로확보 및 후퇴 작전 훈련을 가졌습니다.
미 육군 제2공병여단과 함께 진행된 이 훈련에서는 파괴구 개설과 부상병 보호 및 후송, 그리고 대피기술 등을 숙달하는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사진출처 : U.S. Air force>
현재 미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에 대비하기 위해 매주 50~70개의 목조 건물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美, 최첨단 무인 표적기 「QF-16」 개발
미 공군의 QF-16을 소개합니다.
QF-16은 노후화된 F-16전투기를 표적기로 개조한 무인기를 말하며, 비행 조종사가 현실적으로 공중전투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사진출처 : The Boeing 홈페이지>
QF-16은 목표물 타격 평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QF-16 표적기를 목표로 발사한 미사일의 속도와 거리, 그리고 궤적 및 좌표 데이터 등을 수집하여 조종사의 효율적인 훈련을 도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美 해군, 6.25전쟁 때 무인기 작전 투입 확인
최첨단 무인기 QF-16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와 같은 무인기가 6.25전쟁에도 있었다는 사실이 미 해군 역사기록사령부에 의해 확인되었습니다.
1952년 8월28일, 미 항공모함 복서(Boxer)에서 출격한 F6 헬캣을 무인자폭기로 활용한 작전이었는데요. 북한지역인 흥남을 목표점으로 선정하여 폭발물을 가득 실은 헬캣 무인자폭기 6대를 출격한 것입니다.
<사진출처 : Naval History & Heritage Command>
6대 중 1대만 타격에 성공했지만 6.25전쟁동안 항공모함에서 발사된 첫번째 무인자폭기로 기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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