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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국방일보

나른한 봄 ‘코 앞’ 방심했단 ‘큰 코’ 날 풀릴때 날 세우자

나른한 봄 ‘코 앞’ 방심했단 ‘큰 코’ 날 풀릴때 날 세우자
해빙기 안전대책 현지르포 - 육군3군지사 81정비대대를 가다


사고는 긴장이 풀릴 때 발생한다. 안심하는 순간 불행이 찾아온다. 해빙기 안전사고 역시 마찬가지다. 길었던 겨울의 마지막 트랙을 남겨둔 이즈음, 자칫 방심하는 순간 불청객의 방문을 받을 수 있다.

햇살이 따스했던 지난 21일, 육군3군수지원사령부 81정비대대는 그 햇살의 온기에 마음을 풀지 않았다. 국방시설본부 안전 점검팀(이하 점검팀)과 함께 해빙기 취약 지점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었다.

 

<해빙기 안전 점검을 위해 육군3군수지원사령부 81정비대대를 찾은 국방시설본부 품질안전과 관계자들이 부대 유류저장고 앞 사면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81정비대대 수송부 장병들이 운전 계획 차량 엔진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김보람 기자 < rambo723@dema.mil.kr >, 사진=국방일보 정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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