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무엇보다 한국전쟁이 잊혀진 전쟁이 되어선 안되며
현재 우리의 상황이 천안함 사건으로 인하여
다시 한번 안보의 중요성이 두각되는 시점에
공동경비구역인 판문점 견학을 가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전쟁이 잊혀진 전쟁이 되어선 안되며
현재 우리의 상황이 천안함 사건으로 인하여
다시 한번 안보의 중요성이 두각되는 시점에
공동경비구역인 판문점 견학을 가게되었습니다.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달려 1시간이면 넉넉히 도착할 수 있는 곳에
판문점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버스에서 가는 도중 이정표에 평양과 개성이란 표지판이 보이면서
정말 멀지않은 곳이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판문점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버스에서 가는 도중 이정표에 평양과 개성이란 표지판이 보이면서
정말 멀지않은 곳이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일단 공동경비구역 JSA(Joint security area)하면
많이들 박찬욱감독의 영화가 떠오를 겁니다.
그 영화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많이들 박찬욱감독의 영화가 떠오를 겁니다.
그 영화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공동경비구역이란
대한민국 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비무장지대에서
서로 대면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2004년도까지는 UN군이 통괄 지휘하던 군사지역입니다.
낮은 콘크리트 로 구분되어있는 군사분계선이 말해주듯
남과북이 가장 가까게 마주하고 있는곳이라
사건 사고도 대단히 많았던 곳입니다.
그 중 1976년에 일어난 도끼만행사건은
정말 끔찍한 역사이면서도 자칫 역사가 뒤바뀔수 있는
제2의 남북전쟁이 야기될수도 있었던 사건이기도 합니다.
한그루 미루나무가 우리쪽 초소에서
다른 초소의 관측이 어렵게 되면서 가지치기 작업을 하는 도중
북한군 장교 2명과 수십 명의 사병이 나타나 작업중지를 요구하였으나
한국측 경비병이 이를 무시하고 작업을 계속하자
갑자기 수십 명의 북한군 사병들이 트럭을 타고 달려와서
도끼와 몽둥이 등을 휘두르며 폭행한 사건입니다.
이사건으로 감독하던 2명의 미군장교가 도끼로 살해되고
9명이 중경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사건 이후 미루나무는 절단되고 그 자리는 기념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찾아간 그날에도 북한쪽 판문각에선 망원경으로
우릴 관측하고 있는 북한군 병사를 볼수 있었습니다.
우린 파란색의 회담장 안을 돌아보았습니다.
회담장 안쪽에서는 유일하게 남북의 구분만 있을뿐
왕래가 자유로운곳 이라 북한땅?까지 밟아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이번 판문점 견학에는 홍보지원대도 동행을 하게되었는대요,
평소에는 볼 수 없던 남북의 군사분계선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비무장지대에서
서로 대면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2004년도까지는 UN군이 통괄 지휘하던 군사지역입니다.
낮은 콘크리트 로 구분되어있는 군사분계선이 말해주듯
남과북이 가장 가까게 마주하고 있는곳이라
사건 사고도 대단히 많았던 곳입니다.
그 중 1976년에 일어난 도끼만행사건은
정말 끔찍한 역사이면서도 자칫 역사가 뒤바뀔수 있는
제2의 남북전쟁이 야기될수도 있었던 사건이기도 합니다.
한그루 미루나무가 우리쪽 초소에서
다른 초소의 관측이 어렵게 되면서 가지치기 작업을 하는 도중
북한군 장교 2명과 수십 명의 사병이 나타나 작업중지를 요구하였으나
한국측 경비병이 이를 무시하고 작업을 계속하자
갑자기 수십 명의 북한군 사병들이 트럭을 타고 달려와서
도끼와 몽둥이 등을 휘두르며 폭행한 사건입니다.
이사건으로 감독하던 2명의 미군장교가 도끼로 살해되고
9명이 중경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사건 이후 미루나무는 절단되고 그 자리는 기념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찾아간 그날에도 북한쪽 판문각에선 망원경으로
우릴 관측하고 있는 북한군 병사를 볼수 있었습니다.
우린 파란색의 회담장 안을 돌아보았습니다.
회담장 안쪽에서는 유일하게 남북의 구분만 있을뿐
왕래가 자유로운곳 이라 북한땅?까지 밟아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이번 판문점 견학에는 홍보지원대도 동행을 하게되었는대요,
평소에는 볼 수 없던 남북의 군사분계선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버스안에서만 바라봐야했던
돌아오지않는 다리를 보고
다시한번 유일한 정전국가임을 생각하며
슬픈현실을 다시금 느끼며 돌아왔습니다.
돌아오지않는 다리를 보고
다시한번 유일한 정전국가임을 생각하며
슬픈현실을 다시금 느끼며 돌아왔습니다.
글·사진 : 우은정
영상촬영·편집 : 주상현
영상촬영·편집 : 주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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