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투한 적을 격멸하라
- 육군32사단 ‘2013 화랑훈련’ 돌입
<육군32사단 기동대대 장병들이 적 침투로를 따라 탐색격멸작전을 펼치고 있다. 부대제공>
육군32사단은 16일 ‘2013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내륙에 침투한 적에 대한 차단 및 탐색격멸작전을 펼쳤다.
이날 훈련은 지역주민과 203특공여단, 경찰, 행정관서 등 유관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적을 최단 시간 내 찾아 격멸하기 위한 전투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열렸다.
사단은 군과 예비군, 경찰기동대 등 가용 병력을 최대한 동원해 적의 도주로를 봉쇄하고 포위망을 좁혀가 은거하고 있는 적을 격멸함으로써 상황은 종료됐다.
사단 작전참모 최성진 중령은 “행정 관서와 경찰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로 실질적인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복 기자 < yhs920@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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