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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홍보원장· AFN 간부 국방홍보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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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29. 09:27
美 국방홍보원장· AFN 간부 국방홍보원 방문
고민 나누고 軍매체 역할 공감 더했다
<권이섭(오른쪽) 국방홍보원장이 레이몬드 세퍼드(왼쪽) 미 국방홍보원장을 비롯한 방문단에게 국방TV ‘국방뉴스’ 프로그램의 제작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국방일보 김태형 기자>
미 국방홍보원(DMA) 레이몬드 세퍼드 원장과 미군방송국(AFN) 태평양 한국지부 간부들이 국방홍보원을 방문, 우리 군 매체를 이해하고 한미 군 매체기관 간의 우의를 나누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세퍼드 원장과 AFN 간부 10명은 28일 오후 국방홍보원을 찾아 국방TV·국방FM 등 군 매체의 생생한 제작현장을 둘러봤다.
이들의 방문은 한국의 국방홍보매체 현장을 눈으로 살피고, 특히 주한미군기지 평택 이전 후 방송매체 운영을 참조하고자 국방홍보원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국방FM 제작현장과 국방TV 스튜디오·종합편집실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며 군 매체 특성을 이해했다.
이날 권이섭 국방홍보원장은 환영사에서 “4년 전 DMA를 방문했을 때 미군 공보실에 대해 많이 배웠다”면서 “오늘 이 시간을 통해 같은 홍보 업무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하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퍼드 원장은 답사에서 “우리는 같은 일을 하고 있다”며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임무는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군이 하는 일을 이해하게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