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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가 최고예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5. 10. 10:08

“우리 아빠가 최고예요”

육군37사단 김위득 소령 자녀 학교서 나라사랑 교육

 

<육군37사단 김위득 소령이 자녀 학교를 찾아 나라사랑 마음 교육을 하고 있다. 부대제공>

 

육군 간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두 아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군복입은 아빠에 대한 자긍심은 물론 두 아들과 친구들에게 나라사랑 마음을 심워 줬다.

 육군37사단 김위득(40) 소령은 8일 두 아들이 각각 4·6학년에 재학중인 인근 초등학교의 일일명예교사로 나섰다.

이날 두 아들의 학급을 찾아 나라사랑 교육을 가진 것. 김 소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보의 의미와 소중함을 전해줬다. 또한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도록 격려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6·25전쟁의 발발과 휴전, 그리고 전후 폐허를 극복하고 오늘에 이른 우리나라의 발전상과 북한의 실상 등을 자세히 알려줬다.

국토방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인의 역할과 꿈을 향한 노력의 중요성 등을 학생들에게 전해줬다. 김 소령은 2010년부터 명예일일교사로 학교를 방문해 나라사랑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영선 기자 < ys119@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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