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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에 재능 더하는 공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4. 25. 09:46

나눔에 재능 더하는 공군

공군5전비, 사회복지시설 찾아 컴퓨터 수리
 

<공군5전술공수비행단 전산장비 정비사들이 24일 사회복지시설 ‘방주원’을 찾아 고장난 컴퓨터를 수리하고 있다. 사진제공=권기백 병장>

 

공군5전술공수비행단 장병들이 24일 사회복지시설 ‘방주원’을 찾아 컴퓨터 수리 기술봉사를 했다.

 경상남도 김해에 있는 방주원은 50여 명이 생활하는 영·유아 보육시설로 5전비는 자매결연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최근 이곳 PC 공부방의 컴퓨터 15대 중 일부가 고장났고 인터넷 접속이 잘되지 않아 원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5전비 정보통신대대 전산장비 정비사들이 수리에 나선 것.

 초·중·고 학생들이 생활하는 시설인 만큼 컴퓨터 사용이 많은 이곳에서 장병들은 PC 수리와 내부청소는 물론 소프트웨어 점검, 복구 프로그램 설치 등의 작업을 했다.

 또 인터넷 사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네트워크 추가 작업도 지원했고 인근 업체와 협조해 중고 PC 3대를 기증받아 설치했다. 

이석종 기자 < seokjong@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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