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난 자료

건군 제64주년 국군의 날

건군 제 64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육··공군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에서 있었습니다. "강한 국군!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선진 일류 국가로서의 국격 향상과 평화 통일을 향한 민, 군 화합과 축제의 장이면서 동시에 국군의 합동성과 결연한 국방의지를 표방한다는 컨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식전행사는 화합,단결의 장으로서 '군악대 팡파르', '진군의 북소리'와 사물놀이로 축제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며, 이어 화려한 기념공연이 열리고, 마지막으로 국군과 참관인이 함께하는 군가 합창이 펼쳐졌습니다.

 

기념식은 충성, 명예의 장으로서 각 군 의장대와 통합기수단 및 각 군 사관학교 생도와 학군단 후보생들이 참여하는 열병, 국가 안전보장에 기여한 부대 및 개인에게 훈장,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6.25전쟁 지원국 63개국 기수단들, 사관생도들이 든 '전사자 명부', 임석상관과 건군, 호국용사가 함께 입장하여 감사와 추모의 의미를 더하였습니다.

 

 

식후 행사로는 전투형 강군의 장으로서 '민,관,군, 경 통합작전 및 군 합동작전능력'을 영상과 실제 기동을 통해 선보일뿐만 아니라, 합동성을 강조한 '고공강하', 특전사의 '특공무술', 그리고 영국에서 개최된 에어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공군 블랙이글의 '축하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한 국군의 모습을 재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