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서포터즈와 함께하니 정겹군(軍) - '훈훈'

다가오는 추석, 서포터즈와 함께하니 정겹군(軍)

육군 28사단, 온라인 서포터즈와 격오지 장병 추석선물로 한마음 - ‘훈훈’

추석명절을 앞둔, 24일 육군 28사단은 정겨운 손님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식 온라인 서포터즈인 ‘무적태풍 다음카페’임원진이 GP 및 GOP와 격오지 장병들을 위해 찹쌀떡(6개입)과 음료 2,000세트를 전달하였기 때문인데요, 

 

사단장 오정일 소장을 비롯한 참모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도착한 서포터즈 임원진은 접견실에서 환담을 나눈 뒤, 장병들을 위한 추석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28사단은 지난 2011년 5월, 온라인상에서 활동중인 부대 동호회를 통합하여 공식 온라인 서포터즈를 창단하였으며, 각종 친선활동은 물론 매년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보현장견학, 나라사랑 마음교육, 병영체험 등을 지원하여 대국민 나라사랑 마음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평소 이러한 사단의 노력에 감동한 서포터즈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선물을 전달한 것입니다.

 

서포터즈 회장 이정우(51세, 남)씨는“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도 면회, 외출, 외박도 가지 못하고 쉼 없이 경계 작전에 매진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무적태풍 서포터즈 12,000여명의 마음을 담아 장병 여러분의 건승을 빈다.”고 말했습니다.

 

무적태풍 다음카페는 지난 2003년에 창설되어 10년 째, 사단의 든든한 서포터즈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ㅁ여기서 잠깐, 무적태풍 공식 서포터즈란?

무적태풍 공식서포터즈(http://cafe.daum.net/28XX )는 지난 2003년 개설되었으며, 지난 2011년 6월에는 사단 사령부와 서포터즈를 창단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은 19천여명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연천, 동두천지역의 수해로 고통받는 주민을 위하여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하여 수해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금년 9월 7일에는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논산지역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서포터즈의 운영은 28사단 출신의 예비역과 현재 현역으로 근무하는 병사들의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자율적이고 열린 운영으로 참여하는 회원과 28사단 관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메뉴에는 “열린상담 고민해결“이라는 코너를 개설하여

 

매월 3~5명의 병사 가족으로부터 고민 상담을 하여 병사들이 군부대 지휘관에게 직접 전달하지 못하는 고민을 부모에게 이야기하면 그 내용을 접수받아 부대 정훈공보부에 내용을 전달하여 문제를 해결하므로 병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매년 1회 회원을 대상으로 안보투어를 진행하여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기자 <최정욱>

(문의)jungoukchoi@gmail.com

(사진제공) 무적태풍 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