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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

박효신, 오늘까지는 아직 군인이야!!

지난 24일, 국군장병 스타만들기 프로젝트<Be the star>의 결선이 있었죠? 오디션에서 가수 홍경민, 홍보지원대원 강창모(KCM)일병 등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있었는데 그 중 그날 아침 전역식을 마치고 오디션 심사를 위해 박효신, 이제는 예비역 병장이죠? 박효신 예비역 병장이 함께하여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군복무를 하며 Be the star의 시작부터 심사를 맡아서 해온터라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어 전역을 하였지만 마지막까지 함께하기 위해 스스로 찾아온, 박효신 예비역병장!! 

 

 

 

박효신 예비역병장이 계룡시 예술문화원당에서 열리고 있는 Be the star 최종결선장에 나타났습니다.

24일 오전 일찍 전역을 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박효신의 등장은 모두에게 뜻밖이었을 것입니다.

박효신은 비록 전역을 했지만 자신이 줄곳 심사위원을 해왔던 Be the star 최종결선을 마무리하기 위해 바로 계룡시로 달려온 것이다. 

 

<지난 21사단 첫번째 비더스타에서 심사평을 하고 있는 박효신병장>

 

사실 전역을 하고 나면 쳐다보지도 않고 한시라도 빨리 빠져나가고 싶은 곳(?)이라고들 말하지만 다시 찾아 자신이 담당했던 일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박효신 예비역병장은 자신이 근무했던 홍보지원대에서의 임무중 하나였던 Be the star 심사위원의 책무를 끝까지 책임지며 군생활의 유종의 미를 거두며 멋진 마무리를 했습니다.

 

 

홍보지원대 선배인 가수 홍경민이 심사평 중에 박효신 병장에게 전역신고는 했지만 오늘자정까지는 아직은 민간인이 아닌 군인신분이니 조심하라는 충고에 관람객들의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모방송사의 연예프로그램에서는 전역한 박효신을 인터뷰하기 위해 Be the star 결선현장까지 내려오기도....!

 

심사평을 하고 있는 박효신 예비역병장

심사중인 남복희 공연팀장과 박효신병장  

 

 

박효신병장은 Be the star가 시작하면서부터 심사위원으로 활동했기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Be the star를 통해 국군장병들의 끼와 재능을 개발, 이를 통한 새로운 스타들의 탄생을 기대한다며 특히 전우애의 심정으로 참여했다는 남다른 관심을 강조했습니다.

 

이제 재정비를 통해 다시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더욱 성숙해진 박효신 예비역병장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임영식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