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국군방송 위문열차는 육군 8기계화 보병사단에서 있었습니다.
8사단의 위문열차 "Be the star"현장은 어땠을까요?? 같이 보실까요??*^0^*
Be The Star 참가 1번 (김건모/잘못된 만남)
- 사단 본부대 : 병장 김백건, 병장 김민재, 상병 김민준
- 16여단 136기보대대 : 상병 서용환, 상병 김희승
첫 번째 팀은 모든 사람들과 같이 호흡하고 즐기기 위해 잘못된 만남이라는 곡을 선정했다는 팀이었습니다. 이번 오디션 참가를 준비하면서 소대원과의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었다고 즐거워하였습니다. 또한 서용환 상병은 입대 전 UK 비보이챔피언쉽 우승, 배틀 오브 더 이어 우승이라는 경력이 있어 화려한 춤을 보여주었답니다.
<즐거워하며 관람하는 8사단 장병들>
Be The Star 참가 2번 (김경호, 김연우/ 사랑과 우정사이)
- 정찰대 : 일병 박준홍, 일병 문정훈
중․고등학교 재학 시, 축제에서 대상을 받았었다는 박준홍 일병은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었고, 입대 전에 부모님 속을 많이 상하게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부모님께 멋있고 자랑스러운 아들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참가를 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또 같이 참가한 문정훈 일병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청소년 가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었고, 문 일병 역시 입대 전, 부모님께 효도를 한 번도 못해봤는데 입대 후, Be the star에 참가하여 부모님이 보실 때,
아들이 군 생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1등을 목표로 부모니께 자랑스런 아들이 되보려고 Be the star에 지원했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심사결과 발표>
Be The Star 참가 3번 (김건모/서울의 달)
- 정보통신대대 : 일병 황문규
입대 전, 기타 경력 14년,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활동 및 무대 공연 활동을 했다는 황문규 일병은 기존에 음악적인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 왔고, 군대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음악이라는 부분에서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고, 음악은 단순히 취미나 즐거움만으로는 성취할 수 없고, 음악과 동화되고 그 속에서 느껴지는 진실성을 느꼇을 때 완성된다고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심사결과 발표>
Be The Star 참가 4번 (더 레이 / 청소)
- 포병여단 95포병대대 : 일병 정일영
정일영 일병은 가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작곡가 밑에서 가이드보컬, 보컬트레이너로 5년간 활동, 가수 길미와 함께 1년간 행사도 하였고, 군대오기 직전까지 3인조 그룹 준비하다 입대를 하였다고 합니다. 최종결선까지 올라가서 1등할수있도록 포대원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하였는데 이번 Be the star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Be The Star 참가 5번 (바비킴 / 골목길)
- 10여단 본부 : 상병 선범규
대학교 락밴드 보컬로 활동 하였던 선범규 병장, 간부의 추천으로 참가하였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찬 노래를 불러주고 싶었다고..
이렇게 8사단 참가자 6팀의 오디션이 끝나고 끝까지 남은 정일영 일병과 선범규 상병이 남았습니다. 과연 마지막 우승자는 누가 되었을까요??
<마지막 라운드 심사결과 발표>
육군 8사단 "Be the star" 오디션 우승은 포병여단 95포병대대 정일영 일병이 선발되었습니다.
최종 심사평으로 초대가수 레이디제인은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고, 목소리 톤도 좋다. 중간중간 비음이 섞여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좋았다."
고 하였습니다.
<심사위원 레이디제인>
또한 홍보지원대 박효신 상병은 "정일영 일병 노래 너무 잘들었고,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면 발라드라고 해서 꼭 멋있는 퍼포먼스가 필요한 건 아니지만 너무 경직돼 있는 것 같아 아쉬웠다. 하지만 시작부터 너무 잘했다. 단점을 보려고 계속 집중해서 봤는데, 기본적인 단점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심사위원 홍보지원대 박효신 상병>
홍보지원대 강창모 일병의 심사평은 "오디션 무대 자체가 굉장히 긴장되고, 떨리는 무대이다. 오늘 무대 참가 장병 모두가 즐기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무대를 즐기고 군 에서의 좋은 추억이 되는 의미였으면 좋겠다.
<심사위원 홍보지원대 박효신 상병>
1등으로 선발 된 정일병은 보직은 조종수이지만, 일과가 끝나고 난 후, 자기계발학습시간을 활용해 대대에서 포대원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비더스타에서 1위를 해서 함께 못나온 동기들(설진웅, 윤호성, 이동근 일병)에게 위안이 될 수 있어 기쁘고, 훈련 중인데도 참가할 수 있도록 힘써준 김규환 중령님, 이민석 대위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꼭 전한다고 하네요~^^
마지막 최종 우승자가 누가 될지, 회가 거듭될수록 궁금해집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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