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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도 오디션 열풍??

“국방홍보원,‘끼와 재능 있는’국군장병 발굴, 육성 나서...”
오디션 프로그램 ‘비더스타(Be the Star)' 운영

           <1월 19일, ‘비더스타’ 첫 번째 예선/본선 진출팀-육군 21사단>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을 위한 오디션 프로젝트 ‘비더스타(Be the Star)'가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국방홍보원에서 2012년 야심차게 기획한 ‘비더스타(Be the Star)'는 끼와 재능이 있는 국군장병들을 발굴, 육성하여 이들이 군에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입니다.

‘비더스타’는 국내 최장수 라디오 공개방송인 ‘국군방송 위문열차’의 1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매회 위문열차 공연부대에서 오디션을 통해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합니다. 

현재까지 본선 진출 팀은 지난 1월, 육군 21사단 1개 팀과 2월 7일 공연한 공군8전투비행단 1개 팀 등 2개 팀이 선발되었습니다.

한편, 이미 선발된 이들 팀들을 포함하여 6개월마다 20여 개의 본선 진출 팀이 모여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최종 경연을 펼칠 계획입니다. 

특히, 최종 경연 우승팀과 소속부대에는 우승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국방홍보원은 ‘비더스타’를 통해 선발된 장병들이 군 생활 중 군 홍보 및 공연 활동에 참여하거나 전역 후 기획사와 연계해 적극적인 연예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비더스타’ 오디션에는 위문열차 공연이 펼쳐지는 부대와 인근 부대 장병, 군인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고, 박효신, 미쓰라진을 비롯한 국방홍보지원대원들과 위문열차 공연팀 관계자, 출연가수, 기획사 관계자 등이 심사에 참여합니다.

‘비더스타’ 프로젝트를 기획한 국방홍보원 남복희 공연팀장은 “그동안 경연에 참가한 장병들의 보면서 실력 뿐 만 아니라 열정적인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이들의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생각이다, 또한 ‘비더스타’를 통해 장병들의 사기진작은 물론이고, 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신뢰를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디션에 참가한 장병들의 ‘끼와 열정’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 국군방송 라디오(FM 96.7㎒) ‘위문열차’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방TV(Sky-life 533)를 통해서도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