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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

"뜨거웠던 열기, 육군훈련소 위문열차"

가을이 깊어가는 저녁, 논산훈련소에서 열린 국군방송 위문열차는 여느 때보다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었던 것 같았습니다.
정병육성의 요람, 육군 논산훈련소 위문열차의 열기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1월 1일, 논산시 연무읍 일대에 제 2훈련소라는 이름으로 창설된 육군훈련소는 부대창설 당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친필휘호로 연무대라고 명명하여 국민들에게는 연무대라는 명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며  지금까지 640여만명에 이르는 정병을 양성하며 국가방위와 국가발전의 견인차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는 국내 최대의 신병교육기관입니다.

7시 10여분전에 도착한 육군 논산훈련소 연병장에서는 육군훈련소 장병들이 가득찬 가운데 이준기, 윤성경MC의 진행으로 공연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 유승찬

▲  천상지희

▲ 이지영교수

▲ 육군훈련소 장병노래자랑

▲  NS윤지

NS윤지의 뜨거웠던 무대가 끝나자 그 식지 않은 열기속에서 장병들의 환호에 윤성경MC도 즉석에서 웨이브를 선보였습니다.
무대중앙으로 나와서 추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좀 아쉽네요!
다음 기회가 있겠지요?  

▲  브레이브걸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의 손에 든 봉부는 뭘까요?
바로 군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휴가증이랍니다.

이 휴가증은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의 직접 무대에서 내려와 선택한 장병들에게 주어졌는데요. 그 많은 장병들중에 선택된 장병들은 정말 지난밤 꿈자리가 좋았던 모양입니다.  

 

▲ 박효신

▲ 에픽하이(미쓰라진)

계속되는 교육훈련속에 국군방송 위문열차와 함께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낸 육군훈련소 장병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싸워서 이기는 강한 전사 육성을 목표로 기가 살아있고 당당하며, 자신감 넘치는 군인을 만들고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겁니다.

위문열차와 함께했던 그 뜨거웠던 정열로 이제 강한군대 강한전사로 태어나기위해 다시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을 믿음직스런 그대들이 있기에 국민들은 더욱 든든합니다.
 

임영식기자 <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