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은 항상 슬프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한번쯤은 격어야 하는 이별이 있습니다. 바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하는 가족, 친구,연인들과의 이별입니다.
대한민국 최대의 일류명품 육군훈련소 입소대대에서의 입영행사현장을 스케치 해보았습니다.

2011년 8월 22일 월요일에 찾은 육군 논산훈련소 입소대대에는 입영장병들과 그 가족, 친구, 연인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입소 당일 육군논산훈련소 입소대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입영행사중 하나인 한마음음악회에는 이선호(앤디),이준기,유승찬, 박효신등 국방부 홍보지원대원들도 참가하여 입영장병들과 가족들을 위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한쪽에서는 입영장병 부모들에게 더욱  발전하는 일루명품 육군훈련소로 나아가기 위한 설문조사도 받고 있는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한마음음악회가 끝나고 본격적인 입영행사 시간이 다가옵니다. 

모두들 잠시후면 보내야 할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한장의 사진이라도 더 남기기위해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연인들은 이제 잡고 싶어도 잡지 못할 연인의 손을 조금이라도 더 잡고 있고 싶어 잠시라도 꼭 잡은 손을 놓지 못합니다.

연병장으로 집결하기 위해 이제 나가야 할 시간, 이제 정말 헤어져야 합니다.
뛰어 나가다 한번 더 돌아보며 힘차게 부모님을 향해 마지막으로 힘차게 경례를 하는 모습이 벌써 국가방위의 중심군 육군의 일원이 된 듯 합니다.

입영장병들이 연병장으로 나가자 꽉 차 있었던 스탠드가  여기저기 비어 있어 허전해 보입이다. 부모,친구.연인들의 마음도 뭔가 텅빈 듯 허전하겠지요? 

본젹적인 입영행사가 시작됩니다.

논산훈련소 박노식참모장께서 직접 연병장에 나오셔서 입영장병 부모님들과 행사 참가자들에게 훈련소생활등을 포함하여 안내 및 주의사항을 상세하게 전달하니 모두들 안도하고 든든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모두 함께 군가를 합창하고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얼마후면 더욱 늠름하게 경례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겠지요?

입영장병들이 국가방위의 중심군 육군의 일원이 되기 위한 첫발을 디딥니다.
군악대의 행진과 연주에 맞추어 연병장을 한바퀴 돌아 입소하게 됩니다. 

이제 당분간 못 볼 친구들 한번 이라도 더 볼려고 무등을 타보기도 하고...

다소 긴장된 듯하고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손을 흔드는 입영장병들...

그들은 당당하게 육군에 입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젊은이들이었습니다.
입영하는 아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이 아버님은 어느덧 자라서 군에 입대하는 아들이 무척 자랑스럽답니다. 

멀리서마나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은 마음에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는 가족들처럼 저도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국방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입영하는 장병들의 가족,친구,연인들과의 잠시의 헤어짐은 비록 슬프고 아쉽지더라도 아것만은 정말 당당하고 용감한 이별이 아닐까요?

그러니 너무 아쉬워하지 마십시요.
이제 얼마후면 더욱 늠름해지고 씩씩해진 대한민국 국가방위의 중심군 육군의 일원이 된 여러분들의 아들과 만날수 있으니까요!
 
임영식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기자단>


Posted by Yeongsik Im 트랙백 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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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기자 2011.09.02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카 입대할때 같이 가보았는데 정말 옛날 생각나며 짠~~~~하더구만요!
    군입대할때는 정말 답답하죠...그러나 누구나 가는 군대 용감하게 다녀오는게 현명한겁니다.
    이날 입대한 모든 장병들 건강하게 군복무하고 전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