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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

홍보지원대원들이 논산훈련소로 다시 온 이유는?

 

2011년 8월 22일 월요일, 국내 최대의 육군훈련소인 논산훈련소가 위치해 있는 연무대에는 입대하는 장병들과 가족, 친구, 연인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논산훈련소에서는 매주 입대하는 장병들과 가족등을 위해  입소일  다양한 입영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그중 오늘 한마음음악회에는 우리 홍보지원대원들이 참가하여 후배들에게 선배전우로서 조언도 해주고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홍보지원대원은 이선호(앤디)병장, 이준기상병, 유승찬일병, 박효신일병이 참석하였습니다.

 

입소대대 연무회관마당에서 육군훈련소 군악대밴드의 연주를 시작으로 약 1시간 10분정도 진행된 한마음음악회의 현장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마음음악회에서는 입대장병들과 가족, 친구들의 노래자랑시간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즉석사진을 촬영하여 주기도 했습니다.  

 

홍보지원대원들이 도착하여 무대에 오르기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홍보지원대원들이 무대에 올라 이준기상병이 참석한 홍보지원대원들을 소개하고 각각 입대하는 후배전우들에게 간단하게나마 선배전우로서의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전역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이선호(앤디)병장이 병장답게 후배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미국시민군을 가지고 있음에도 자원입대한 유승찬일병도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대하는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지난해 겨울 입대한 박효신일병은 감회가 새로운 모양입니다. 

 

이준기상병도 입대한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분대장이 되었다며 후배전우들에게 화이팅을 당부했습니다.

 

화이팅을 당부하며 힘차게 경례를 하고, 홍보지원대원들이 논산훈련소까지 찾아 왔는데 그냥 갈수는 없겠지요? 

 

 

 

이어 유승찬 일병과....

 

 

 

 

박효신 일병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선사하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입영대상자들과 가족들의 긴장감을 풀어주었습니다.

 

육군훈련소 군악대원들의 재미있는 무대가 이어지고...

1시간여의 짧은 한마음음악회가 끝이 납니다.
한마음음악회를 끝으로 입대장병들은 입소식행사를 위해 이제 함께 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헤어져야 합니다.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위한 잠시의 헤어짐이지만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입대장병들의 입소식은 다음편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영식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