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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

군화와 곰신의 사랑메신저! '건빵과 별사탕'


■ 직접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사랑메시지 전하기!
    - 라디오에 네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군대간 내 남친에게 특별한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곰신 여러분 더이상 고민하지 말아욧~!
지금 당장 '건빵과 별사탕' 을 찾아가 보세요~ ^^

무슨 말이냐고요? 국군방송 FM 96.7MHz Friends에서는 알콩달콩한 곰신과 군화의 러브스토리를 전달해주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이에요.  바로 “건빵과 별사탕”이 그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4일 봄개편 이후 전파를 타고 있어요.

'건빵과 별사탕'은 스튜디오에서 여자 친구가 직접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전달해주고 있어 신선함을 주고 있답니다. 직접 참여도 하고 둘만의 사랑을 더 키울 수 있다는 것이 특이점이라 할 수 있어요.

마이크 저 너머~
멀리 떨어진 애인에게 여러분의 사랑을 직접 전해보세요!



그런데 '건빵과 별사탕'이 도대체 뭐냐고요?


'건빵과 별사탕'은 곰신과 군화의 소통을 해주는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수행하는 국군방송 Friends FM 96.7MHz 프로그램입니다. 매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전파를 타고 있습니다. 

주요 청취자 대상이 군대에서 복무 중인 남자친구 '군화', 군화를 기다리는 '곰신'이다보니 사연 중심으로 콘텐츠가 구성되어지고 있어요. 언제든지 곰신들은 인터넷으로, 그리고 군화들은 인트라넷으로 참여를 하실 수 있다고 하네요.

건빵과 별사탕이 어떻게 만들어 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 제가 그 현장을 애청자 여러분을 대신하여 직접 다녀와 보았습니다.



자! 건빵과 별사탕의 진행자는 강현정님입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 얼굴을 공개하셨는데요~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라 많이 들 궁금해 하셨을 것입니다. ^^ 그리고 취재를 통해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답니다.


원래 진행을 맡으신 강현정님은 군에 대해 잘 몰랐지만 건빵과 별사탕을 사연을 통해서 군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사연의 내용에 때문에 방송 도중 많이 울었다고 하는데 청취자들도 같이 운적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감수성의 종결자'라는 애칭도 얻었다고 합니다.

사연은 어떤식으로 받고 있는지 여쭤보니 주로 온라인상으로 사연을 받는다고 하네요. 예전과 다르게 손편지의 비중이 줄어든 것이 현재 라디오 방송의 특징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가끔식 이쁜 손편지를 받기도 하고 음성편지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전파를 탄다고 합니다.

 

'방송중' 방송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시작 된 스튜디오 현장은 긴장감이 돌았지만 능숙한 진행 솜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방송을 1시간 동안 깔끔하게 진행하시는 모습에 큰 인상을 받았답니다.


한편, 이날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로도 활동하는 공군 곰신 대표이자 웃음이 매력적인 전유선님이 패널로 참여하셨답니다. 진행자 강현정님과 같이 너무나 능숙한 솜씨로 입담을 과시하는 모습에 깜짝 놀랄 정도였답니다.


이처럼 월수금에는 각 군별로 대표하는 곰신들이 초대되어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어요. 월요일에는 육군대표 곰신으로 육군 곰신편으로 '꽃신이 되는 그날까지'가 소개되고, 수요일에는 해군 장교 남친을 둔 곰신이 담당한다네요. 그리고 금요일에는 공군대표 곰신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패널로 참석하는 각 군 곰신들은 주로 각 군별 앙케이트 조사를 해서 소개해준다네요. 소개된 주요 앙케이드 조사는 곰신 면회때 자주입는 패션스타일 Best 1~5위, 곰신이 가장 많은 육군부대 1위~5위 등등 이라네요. 그 결과가 궁금하다고요? 그렇다면 본방을 사수하세요. ^^

그리고 '러브레시피'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매일 군화와 곰신의 사연을 받아서 꽁트처럼 각색에서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연애시절의 에피소드나 연애부터 군입대하기까지 그리고 곰신이 꽃신이 되는 과정 등등 그 소재는 다양합니다. 진행자 강현정님은 좋은 글에 소개하다 보면 첫사랑을 하듯 두근거림을 다시 느끼는 듯 옛 추억에 빠지곤 한다고 합니다. 건빵과 별사탕을 통해 사랑의 시작에 대한 설레임, 그리고 상대방 마음을 확인 하듯 청취해보세요.

건빵과 별사탕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신청곡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는 거에요. 화요일과 목요일에 곰신들이 직접 스튜디오로 참여하거나 전화상으로 방송에 출연할 수 있다는 엄청난 혜택이 있답니다. 부대여건에 따라 군화와 방송을 통해 통화도 할 수도 있고 사랑을 키울 수 있어요.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방송출연하고 다시 강원도로 면회를 갔던 곰신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진행자 강현정님에 따르면 헤어지고 거리가 멀어진 커플이었는데 곰신이 방송에 출연하여 군화에게 사랑을 고백하여 잘 된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건빵과 별사탕을 중간매개체로서 소원해진 군화 혹은 곰신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확인해보세요~

이외에도 주말에는 국방홍보원 소속으로 박성춘 중위님(해병)이 좋은 글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부사관 및 장교들이 직접 작성한 수기와 어머니들의 편지들을 소개시켜주는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답니다.

끝으로 진행자 강현정님이 이런 말을 남겨 주셨습니다. 국군방송 하면 주위에서 군인이야기 혹은 군가만 나오는 것이 아닌가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데 그럴 수록 더 많은 분들이 들으면서 군과 소통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청취자 여러분들이 직접 참여를 하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전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지금 당장 참여신청을 해주세요~!
어? 용기가 안난다고요?  어떤식으로 사연을 이야기를 주고받아야 하냐고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곰신이 직접 출연했던 방송사연 일부를.. ㅎㅎ
실제 방송내용을 들으시면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번쩍! 들거에요^^

1. 스튜디오 출연편


2. 사연 소개편

스튜디오에 참석해서 이벤트를 선사하고 싶은 분들은
다음 신청서를 작성해서 아래의 e-mail로 보내면 되요~

출연 신청서 (이름000).hwp

 naraboli@naver.com  (권오주 작가님) / jjkim234@naver.com  (김자종 PD님)

지금 당장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사연 혹은 듣고 싶은 신청곡을 신청하세요. 
바로 이곳으로 고고싱~~!!

'건빵과 별사탕'은 여러분들에게 언제든 열려있답니다.

건빵과 별사탕 ◁◀ 클릭 클릭

기억하세요.
라디오 주파수 FM96.7MHz에 오후 6시~7시를 절대 잊지 말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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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박종근 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기자단)
그림/오디오 출처. 국군FM 건빵과 별사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