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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

창군이래 최초 합동 임관식 현장

군인들의 충!성!이라는 짧은 구호..
그 안에는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전에는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네요~


이와같이 국가와 민족에 충성을 다짐한 초임장교 5309명의 계룡대에서
창군이래 첫 합동 임관식 현장을 함께 보실까요?



 

일단, 합동 임관식 장소인 계룡대는 육,해 공군 삼군의 지휘부가 위치해 있는 곳 입니다.
이 곳에서 군생활을 시작한다는 상징적 의미 부여와 함께 육, 해, 공군의 합동성 및 일체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의의도 있습니다.

또한 대통령이 전체 초임장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격려, 축하함으로써 이들에게 자긍심과 명예심을 부여하고 , 군복색은 다르지만 대한민국의 모든군은 오직 조국의 군대, 국민의 군대라는  합동성, 통합성의 개념 이해와 비전을 갖게 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대통령은 축사에서 군은 조국의 군대 국민의 군대이기도 하지만 원전을 받던 국가에서 원전을 제공하는 나라로 당당히 서듯이 국제적인 무대에서 그 빛을 발하는 군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G20세대의 젊은 군인으로서 국방개혁의 선두주자가 되어 군제도와 조직과 의식을 바꾸어 혁신적인 자세로 전투에 임하면 반드시 승리하는 선진강군이 되어야함을 강조했습니다.

조국수호를 위해 빛나는 "다이아몬드" 소위계급장을 어깨에 달고 첫발을 내딛는 초임장교들!!



이날 임관 장교들은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대형 태극기를 대통령께 전달하면서 조국수호 결의 낭독을 통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조국수호 결의
   우리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장교로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 우리는 강한군대, 튼튼한 안보를 위해 단결한다.
 - 우리는 적과 싸워서 반드시 승리한다.
 -우 리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국토를 수호한다.


5309명의 초임장교들이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국가에 충성하고 부하 사병들로 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국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