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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국방FM

2014년 갑오년 새해 위문열차의 첫 출발!!

강원안보의 최전선 육군 36사단 108연대를 가다!

2014년 갑오년 새해에도 어김없이 장병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위문열차가 그 첫 포문을 강원도 안보의 최전선 육군 36사단 108연대 장병들과 함께 열었습니다.

먼저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위문열차의 현장 보시죠.





올해에는 새로운 MC로 장병들을 맞이했는데요. 새 MC는 국방 FM 즐거운 병영 DJ 맹영기와 위문열차의 단골 걸그룹 리브하이의 A지아가 그 주인공입니다.

맹영기 MC는 군 복무를 홍보지원대원으로 근무하며 위문열차 진행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리브하이의 A지아와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호흡을 맞춘 이력이 있어 앞으로의 위문열차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올해는 풍성한 걸그룹 뿐 아니라 장병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코너들을 준비했습니다. 장병들의 재치와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십자 토크. 장병들이 위문열차에서 제시해주는 주제를 갖고 홈페이지에 다양한 방식의 십자 글을 올려주면 그중에 재치있는 것들을 뽑아 소개하고 또 그 주인공들을 만나 이야기 나눠보는 순서입니다.

새해 첫 위문열차의 무대를 꾸며준 주인공은 걸그룹 퀸비즈의 무대였습니다.

 

 

첫 위문열차이어서 그런지 장병들의 호응과 걸그룹의 무대가 여느 때와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걸그룹 옐로우의 무대와 지원이의 무대로 후끈 달아오른 공연은 장병들의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바로 장병들이 꾸며주는 장병가요 콘서트.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휘하는 순서로 장병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 역시 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장병가요 콘서트가 끝나고 새해를 맞아 새롭게 준비한 장병 10자 토크 : 새해의 목표를 얘기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제작진들이 공연 전에 돌린 설문지에 다양한 답변이 나왔습니다. 그중 오히려 제작진에게 질문을 던진 보급수송 근무대 한동원 병장의 한마디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가 선정이 되어 무대위로 올라와 자신의 원대한 꿈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날다람쥐 수트 일병 Wing suit 라고 불리는 수트를 입고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과 UN사무총장이 되고 싶다는 꿈을 말하면서 동료 장병들로 부터 웃음과 기대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쌍둥이 장병 홍희성 일병과 홍희준 일병은 깜짝 이벤트로 어머님의 등장으로 추운 겨울 따뜻한 모자간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연이은 걸그룹의 무대에 장병들의 몸도 마음도 후끈 달아오릅니다.

 

 

 

 

 

 

 

 

 

 

 

 

이렇게 달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걸그룹으로 무장한 위문열차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계속 치닫고 마지막 초대 걸그룹은 라니아!!!

 

 

 

 

 

 

라니아가 나오자 2층에서까지 열광적인 반응을 보인 한 이등병! 무대에 올라 다시 한 번 열광의 리액션을 보여달라는 MC의 요구에 그 기쁨을 표현하고 싸인 CD도 받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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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병들은 생일만난 아이 처럼 즐거워 했습니다.

그렇지만, 마무리로 사단가가 나오자 모두 늠름한 모습으로 사단가를 부름으로서 이날 위문열차 막을 내렸습니다.

 

 

 

 

올 한해도 열심히 달릴 위문열차! 정말 전국 방방곡곡에 맡은바 임무를 수행 중인 우리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할 줄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