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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자료/함께하는 이야기

요즘 대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

지긋지긋한 스트레스! 어떻게 풀어버릴까??



학교 다니면서, 혹은 알바하면서, 취업준비 때문에...

요즘 대학생들은 사회인 못지않게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생활한다.
그러나 정작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단지 ‘술’로
푸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새벽 늦게까지 귀가하지 않고 좋지 않은 모
습을 보이는 요즘.

 

'나 우울한데, 술 한 잔 하자 .....'
'선배가 자꾸 못살게 군다 .... 술 사주라 ...'

단지 ‘술’만이 좋은 방법일까?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트레스.
먼저 요즘 대학생들은 어떤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는지 살펴보았다.



주로 저학년은 대인관계, 외모문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고
학년은 진로, 취업, 경제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역시나 공통적인 부분은 연애.

만약 이 목록에 없다면 NO, stress로 생활하는 대학생이 아닐까?

이런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방법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1. 맛있는 음식을 먹자!
2. 대화를 갖자.
3. 긍정적인 사고방식.
4. 취미생활을 즐기자.
5. 혼자만의 시간

주로 이렇게 5가지 방식들을 토대로 스트레스를 풀어가는 방법이 있다.
그렇다면 항목별로 구체적인 방안을 살펴보자.

첫 번째, 맛있는 음식 먹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실제로 '제임스 허먼' 교수는 달콤한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이 된다고 말했다.


1.시금치  2.오트밀  3.커피  4.버섯  5.우유  6.살코기  7.와인  8.초콜릿 
9.견과류  10.껌

위 항목에 있는 음식들이 모두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특히 초콜
릿은 기분을 'UP' 시키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초콜릿에는 페닐에
틸아민 이라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사랑의 감정 을 느낄 때,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즉, 초콜릿의 섭취를 통해 뇌가 자극되고 이
를 통해 기분이 좋아지는 엔도르핀이 다량으로 분비되는 것이다.

두 번째, 친구나 부모님과 대화하기.


스트레스를 받고 혼자서 우울한 생각에 빠지기 쉬울 때 대화는 풀어줄 수
있는 약이 될 수 있다. 대화는 상대방과 내가 서로 공감하며 마음을 알아가
는 좋은 수단이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


세 번째, 긍정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는 것.


지금 내가 하는 일,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정리해보면서 부정적인
생각은 접어두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마음도 차분해지고, 스트레스도
해소될 수 있다. 또, 긍정적인 자세는 인생의 어려운 시기에 스스로를 위로
하고 세워 나가는데 도움을 준다. 과거보다는 현재, 현재보다는 미래에 좋
은 생각을 갖고 생활하면 훨씬 더 웃는 하루가 되지 않을까.

네 번째, 나만의 취미생활을 즐기자.


이력서를 쓸 때 실제로 ‘나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자신만의 취미를 만들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자신을 표현한다면 더 부각되
는 이력서가 되지 않을까.

실제로 땀 흘리며 부딪히고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반대로
조용히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면 차분해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
다.


다섯 번째, 혼자만의 시간여행을 떠나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좀 더 자기 자신을 생각해보고, 특히 장래에
자신이 꼭 이루고 싶은 일을 발견한 사람에게는 더욱 필요한 시간이 될 수
있다. 그 시간동안 내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고, 그 사람들을 지켜봄으로써 자기가 어떠한 존재인지도 느낄 수 있
을 것이다. 그래서 "혼자만의 소중한 시간은 값진 진주랑 비슷하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혼자서 차분히 시간여행을 떠나는 것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몸에 이롭다고 한다. 과하게 받지 않는 것이 최
고의 방법이겠지만,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면 나에게 맞는 건강한 해소 방법을 찾아 푸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한다.


김미지 기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