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 국방홍보원 전우마라톤대회!!
"드디어 내일, 국방홍보원 주관 2013년 전우마라톤대회 개최"
매년 국방홍보원이 주관하는 민·관·군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우마라톤 대회가 내일, 9월 28일 토
요일 오전에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이번에는 한·미동맹 60주년을 기념하며 개최
됩니다. 전우마라톤대회는 올해로 10회째 맞는데요, 특히 올해 대회는 한미동맹 60주년을 축하
하고 더 큰 미래로 전진하기 위한 희망의 레이스 이자, 1만 여명의 한미장병과 시민이 함께 펼치
는 우정과 화합의 레이스로 그 의미가 적지 않습니다. 먼저 과거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힘써온
6・25 참전용사들과 현재 대한민국을 위해 군생활하고 있는 현역 이등병이 함께 걷기대회에 참
석하며, 노병과 이등병이 감사선물 교환 세레모니를 통해 한미동맹 60주년의 의미를 더할 예정
입니다. 특히 지난 1976년 북한의 도끼만행 당시 JSA에서 대대장으로 근무했던 빅터 S. 비에라
(81) 예비역 육군대령 부부 등 7명의 한미동맹 공로인사들이 참석해 한미동맹 60주년의 의의를
더욱 빛내줄 예정입니다.
<2012년 제9회 전우마라톤 대회 당시>
"단체 참가자도 크게 늘어난 제 10회 전우마라톤 대회"
예년에 비해 단체참가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380여 단체와 80개 부대의 현역 장병들이 참가하
구요, 국가유공자 1급 중상이용사회 소속 회원들은 손으로 움직이는 사이클인 핸드사이클을 타
고 평화와 자유의 수호자로서 레이서로 동참합니다. 이분들은 베트남전 등에서 부상을 당해 다
리를 잃었거나 군 복무 중 하반신이 마비된 중상이용사들인데요, 이미 지난 7월 미국 뉴욕 맨해
튼 유엔본부부터 워싱턴까지 600km 구간을 핸드싸이클로 달리며 6・25전쟁 미국 참전용사와
미국에 감사의 뜻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거의 매일 전국의 자전거 도로를 80km씩 달린
다는 이들은 이번 한미동맹 60주년기념 전우마라톤 대회에서 하프코스에 출전합니다.
<나라사랑 희망의 핸드사이클단>
"다채로운 볼거리도 풍성하다!!"
전우마라톤대회는 오전 8시30분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9시부터 하프-10km-5km 순서로 출발
하구요,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순위에 따라 20~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또한 마라톤 후
에는 볼거리, 즐길거리도 풍성한데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드리구요, 사물놀이와 더욱 멋
있어진 군악대와 의장대의 시범공연, 모듬북 공연, 그리고 위문열차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
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2년 제9회 전우마라톤 대회 당시>
꼭 마라톤 참가하시는 분이 아니어도 날씨 좋은 가을날 오셔서 함께 즐기셔도 좋을 것 같
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0^*